총 279페이지

143페이지 본문시작

머 리 말
우리나라가 일본의 침략으로 주권을 잃었던 암울한 시기에 자주 독
립의 애국심을 발휘하여 조국의 독립운동에 뛰어들어 목숨도 아끼지
않고 활동했던 독립투사들이 논산시에 많이 있었다.
이들 중에는 논산시에서 태어난 분도 있고, 논산시로 이주해서 활동
한 분도 있고, 논산시를 중심으로 활동한 분들도 있다. 그 중에서 논산
시에 묘소가 있거나, 유적비나 공적비가 있거나, 후손들이 살고 있어서
논산시에 금석문 자료를 남겨 놓은 것만을 선택하였다.
이들 독립투사의 금석문 중에는 유적비, 공적비, 묘비 등이 있다. 그
러나 논산시에 관련이 있는 많은 분들의 공적비나 유적비가 아직도 후
손이나 논산시민들에 의해 세워지지 못하고 있다.
공적이 크고 작은데 구애 받지 않고 후손이나 시민 단체에서 영향력
이 있는 분들의 비석만이 크게 드러나고 있다. 더구나 묘소가 실전되었
거나 후손이 없거나 한미하거나 공적 사항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분들
은 이 지방에서 차츰 잊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 현충원에 유공자가
안치될 수 있는 법령이 제정되고부터 지방에 있던 분묘를 현충원으로
이장하고 비석마져 매몰하여 지금은 흔적조차 찾아 볼 수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 독립투사들의 묘가 많이 남아 있고 유적비나 공적
비가 여기저기 세워져 있어 이를 모아 논산시 독립투사들의 금석문집
을 꾸며 보았다.
이들 금석문 자료를 찾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나섰지만 다수의 비
석들이 주민들이게 잊혀져 가고 있어 찾아내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
논산시 독립유공자 금석문 / 137

143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