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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었고,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두렵습니다.
혹여 우리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신 입향조 후손들께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노력은 하였지만 부족함이 많아서 출간하기가 두렵지만 우리 문화원의 발전
과 향토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용기 내어 내놓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뿌리를 내린 입향 성씨에 대한 자료와 후손들을 알기까지는 범위가 넓어 조사에 어려움
이 많았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아산의 입향 성씨에 대한 책을 출간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가져봅
니다.
「아산의 입향조」
책자에는 처음 아산에 들어와 터전을 잡은 성씨를 파악, 현재까지 아산에서 생활하는
후손들을 만나 문중의 자료와 묘비 등을 기본 자료로 기록하였으며, 사진으로 담아내고자 노력하였습
니다.
자료를 수집하고, 문중의 재실과 묘비를 찾아 기록을 확인하여 일백 쉰 아홉 성씨를 수록하게 되었습
니다.
1년 간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쳐 조사과정에서 문헌상에는 나타나 있으나 후손들을 만날 수
없어 수록하지 못한 입향 성씨가 있을 수도 있기에 추후에 그 자료들을 모아 추록으로 펴내고자 합니다.
모쪼록 이 한 권의 책이 아산의 성씨를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기본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으로 편찬을 하기까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료 조사와 현장조사에 애써주신 천경석 선생님, 김일희
선생님, 홍승욱 선생님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2009년 12월
김 시 겸
온양문화원장
3
아산입향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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