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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리
구연자
염치읍 강청리 신현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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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리는 염티읍의 한 마을로 강척골 웃말 아랫말 새터말 속새말이라는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 아산군 삼서면의 지역으로서 돌이 많이 있어서 뒤에 있는 영인
산의 물이 이곳에 이르면 지하로 흘러 들어 내가 말라 있으므로 간천동이라 하던 것
이 변하여 강척골 강청리라 하였는데 옛날 읍지를 정하고자 여기저기를 알아보던
터에 읍지를 정할때는 버선발로 다녀도 물이 묻지 않는 곳을 선택하였다고 하는데
강척골이 그런면에서 가장 적당하여 관터와 행재터 곡창터를 이곳 닷째봉 밑에 정
했으나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끝내는 영인산 넘어 아산에 읍지를 정하게 되었
다고 한다
마을은 정말 읍지를 정할만큼 산세가 수려하다 강청리는
년 행정
1914
구역 폐합에 따라 상리 하리를 병합하여 강청리라 하여 아산군 염티면에 편입되었
다 호구수는
호이며 마을 주민의
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변이 온통
68
66%
산으로 둘러 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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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척골 간척동 마을 강청리
강청리는 강척골 웃말 아랫말 새터말 속새말 주막거리로 나뉘며 강척골 마을
은 돌이 많아 뒤에 있는 영인산의 물이 이곳에 이르면 지하로 흘러내가 늘 말라 있
으므로 간척동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강척골 또는 강청리가 되었으며 지금도 마을
냇가에는 물이 조금씩 밖에 흐르고 있지 않다
웃말 마을은 강척골 위쪽에 있는 마을이며 아랫말 마을은 강척골 아래에 있는 마
을이며
새터말은 감투봉 아래에 있는 마을로 새로 생겼다하여 새로 생긴 마을이
며 속새말 마을은 아래말 동쪽 고개 너머 곧 서원리의 기와내 옆에 있는 작은 마
을로 와우형 의 명당이 있다고 하며 주막거리는 아랫말 아래 큰 길가에 있는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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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주막이 있었다하여 유래 되었다
조사당시 강척골 마을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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