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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보기 쉽고, 읽기 쉽게…옛 것을 익힌다
온양문화원, 아산의 신도비 해석문 발간
아산 현인(賢人)들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비문이 쉬운 한글로 해
석, 발간됐다.
온양문화원(원장 김시겸)은 향토발굴사업의 일환으로‘아산의 신도비’
책자를 발간해 교육기관 및 아산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아산의 신도비’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신도비와 만전당 홍가신 선
생의 신도비문을 한글로 해석해 시민들이 보기 쉽고, 읽기 쉽게 해석함으
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후손들이 선현들의 정신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발간한‘아산의 신도비’는 10절(A4)지에 총54쪽으로 한글해석과
한문을 병행하여 수록함으로써 한자를 익힌 실버세대와 한자에 약한 현대
인들이 접근이 쉽게 한 것이 장점이다.
김시겸 문화원장은“두 인물의 신도비를 모아 출간하는 것이 단순한 역
사보존차원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후세들에게 정신문화를 길이 계승하
여 현대를 살아가는 지표로 삼는데 발간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산의 신도비’책자를 받아보시길 원하는 분은 온양문화원(☏545-2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영어 강좌 개설!
새로운 프로그램‥
“A B C D E F G…”에서
“May I help you?”까지만.
온양문화원이 열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프로그램‘생활영어강좌’.
4월 2일부터 첫 선을 뵈는 생활영어는 매주 한번씩 시민들을 짧은
시간에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초과정을 개설했다.
강좌 개설 전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생활영어는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더불어 세계속의 중심에
‘나’의 존재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영어강좌개설에는 온양문화원이 실시하고 있는 해외문화탐방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의 의사
소통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며 6개월 과정.
생활영어를 배우기를 원하는 시민은 온양문화원(☎545-2222)에 등록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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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타이딩
A-san of Ti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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