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1페이지

42페이지 본문시작

영화는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발행일
: 2001
년 월
9
15 ]
---------------------------------------------------------------------------------------------------
이런
런 영화도 있다
영화도 있다 >
>....<<<<
다음주 상영할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Life Is Beautiful)
시티 오브 조이 (CITY OF JOY)
(CITY OF JOY)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
롤랑 조페
출연
로베르토 베니니
출연
패트릭 스웨이지
니콜레타 브라스끼
등급
: 15
세미만 관람불가
조르지오 깐따리니
촬영
피터 비조
개봉
: 1999
03
06
편집
게리 햄블링
등급 연소자 관람가
음악
엔니오 모리꼬네
인간의 진정한 용기는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
줄거리
사랑 상상력 유머가 만들어낸 불멸의 러브스토
자신이 돌보던 환자의 사망으로 인해 의사로서 무
력했던 자신과 생명의 덧없음에 좌절한 미국인 청
이탈리아에서 극악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년 맥스는 깨달음과 구원을 찾아 인도로 온다 병
1930
년대말 귀도는 운명처럼 초등학교 교사인 도
원을 떠나면서 빈민촌 캘커타에서 무료 진료소를
라를 만난다 도라에겐 약혼자가 있지만 운명이라
세워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간호사로부터 도움
고 생각한 귀도는 그녀와 함께 마을을 도망친다.
을 요청 받은 맥스는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
귀도의 순수하고 맑은 인생관과 꾸밈없는 유머에
신을 추스리지 못하고 그녀의 요청을 거절하지만,
이끌렸던 도라는 그와 결혼하여 아들 조슈아를 얻
캘커타의 여러 친구들을 사귀고 그 생활에 익숙해
는다.
지면서 진료소 일을 돕게 되는 자기 자신을 발견
평화롭기 그지없던 이들 가족에게 닥쳐온 불행 독
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시티 오브 조이 라는 슬
일의 유태인 말살 정책에 따라 귀도와 조슈아는
럼가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인도인 친구 하사리 옴
강제로 수용소로 끌려간다 남편과 아들을 사랑하
푸리 와 국경 인종을 넘어선 우정을 나누게 된다
는 도라는 유태인이 아니면서도 자원하여 그들의
극한 상황에서 생활하면서도 기백과 쾌활함을 잃
뒤를 따른다.
지 않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접하면서 어느새 맥스
는 옛 상처를 잊고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귀도는 수용소에 도착한 순간부터 조슈아에게 자
신들이 처한 현실이 실은 하나의 신나는 놀이이자
운영이 힘들던 진료소는 맥스의 노력과 함께 점
게임이라고 속인다 귀도는 자신들이 특별히 선발
차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지만 인도의 빈민촌을 주
된 사람이라며
1,000
점을 제일 먼저 따는 사람이
름잡던 마피아는 임대료 인상과 함께 보호료까지
1
요구한다 이에 맥스는 슬럼가의 주민들과 함께 마
릴 때부터 장난감 탱크를 좋아했던 조슈아는 귀가
피아의 착취와 횡포에 대항한다.
솔깃하여 귀도의 얘기를 사실로 믿는다 두 사람은
인도의 독특한 풍물과 잔잔한 휴머니즘을 겸비한
아슬아슬한 위기를 셀수도 없이 넘기며 끝까지 살
영화
, <
시티 오브 조이 는 주연 패트릭 스웨이지
>
아남는다.
의 연기는 물론 조연으로 등장하는 인도 배우들의
마침내 독일이 패망한다 그러나 혼란의 와중에서
연기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던 작품이다 의사 역
탈출을 시도하던 귀도는 독일군에게 발각되어 사
의 패트릭 스웨이지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성격 동
살당한다
. 1,000
점을 채우기 위해서는 마지막 숨
기 등은 특히 아시아 관객들에게 약간 부담을 준
바꼭질 게임에서 독일군에게 들키지만 않으면 된
다는 평도 있었다 제 세계에 뛰어든 양심적인
3
다고 믿는 조슈아는 하루를 꼬박 나무 궤짝에 숨
서양인 영웅이 대부분 그랬듯이 말이다.
어서 날이 밝기를 기다린다.
-------------------------------------------
--------------------------------------------
- 42 -

42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