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5페이지

99페이지 본문시작

‘양성(養性)’은 인간이 본래 타고 난 착한 성품을 닦아 넓혀 나가는 것을 말한다.
양성당(養性堂)은 돈암서원(遯巖書院)의 중심에 해당하는 건물인데 ?양성당기?(養
性堂記)에 의하면 사계 김장생이 건물을 새로이 지으면서 이름을 바꾸어 양성이라
하였는데 그 뜻을 “양성은 오래도록 힘들여 쌓아온 것으로 늙도록 게으르지 않게
스스로 경계하고자 이름을 붙였다”고 하였다.
◎ 정회당(靜會堂)
‘정회(靜會)’는 고요히 모인다는 뜻으로, 사계 김장생의 아버지인 황강 김계휘가
명종 12년(1557)에 일시 파직되어 낙향한 후 연산현의 벌곡 양산리에 설치하여 후학
을 가르쳐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던 정회당(靜會堂)은 이곳에 모인 유생들이 고요함
속에서 열심히 학문을 닦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름이다.
편액과 기문
99

99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