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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관련 / 기고
예산문화원
단이판판한구조가아닌커다란돌들을쌓아서
거리를 사고 시장을 돌아다니며 구경했다. 풍
만든형식이라발을딛기가좀힘든구조였는데
겨오던해산물내음사이로과일을판매하는곳
비까지 와서 미끌거려서 오르내릴 때 조심조심
이있었고안쪽골목으로들어가니카페도있었
했던 걸로 기억한다. 위에 소개를 하면서 적은
다. 시간이 지나 자유시간이 끝나고 다시 집결
것처럼 정말 많은 책들과 종이가 있었으며, 그
해서 버스를 탄 다음에 우리는 숙소로 이동했
것들의 낡음을 보면서 얼마나 오랜기간동안 집
다.
필을 했을지 생각했고, 이날 둘러본 모든 기념
숙소에도착하고서각자지정된방에짐을내
관에대표하는이름을가진문화인들이한분야
려놓고20~30분정도있다가워크숍을진행한
를 관철하며 얼마나 자긍심을 가지고 임했을지
다 해서 잠시 숙소에 앉아있다가 같은 방을 사
아주 작은 편린만을 볼 수 있었지만 그것은 분
용하는분들과함께시간에맞춰1층로비에있
명존경할만한것이라고나는생각한다.
는 홀에 내려갔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지방보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서피랑 공원 정상에서
조금 업무흐름도, 사용자지원 이용안내 등 9가
얼핏 볼 수 있었던 통영 중앙 시장이다. 바로
지목차가있었고,여러가지예시를들며어떤
근처에항구가있어서그런지버스에서내려시
식으로대처해야하는지등의노하우를배울수
장에들어가기전부터바다냄새가났고시장에
있었다. 워크숍의 끝맺음으로 인상깊은 말을
들어서니각종해산물의냄새가났다.1시간정
해주셨는데그내용은이렇다.
도의자유시간이주어져서같이온문화원사람
“문화원은 이익집단이 아니다. 이념에 따라
과함께사무실에서각자업무를하며고생하고
성격을 달리하는 시민단체도 아니다. 스스로
있을다른직원분들을위해전해줄간단한간식
문화적 영역을 구축해 가는 문화 플랫폼이다.
96 ChungnamCulturalMagazine!2023 No.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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