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刈麥謠
田家少婦無夜食 雨中刈麥林中歸
生薪帶濕煙不起 入門兒女啼牽衣
?손곡 이달 시비(홍주읍성 서쪽 성벽)
4) 손곡 이달을 후세에 알린 제자 허균
만약에 허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손곡 이달이 있었을까?
손곡 이달의 삶과 그의 시를 후세에 가장 많이 알린 사람은 허균이다. 허균은
자신의 스승 이달에 관한 자료들을 많이 남겼다.
(1) 이달과 허균의 첫 만남과 사제관계의 시작
이달은 젊은 시절에 허균의 형인 허봉(許?)과 가깝게 지냈다. 하루는 이달이 허
봉의 집에 찾아간 일이 있었다. 이때 마침 허봉의 동생인 허균도 함께 있었다.
허균은 첫인상에 이달이 탐탐치 않았다. 이달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
한 언행들이 사대부들의 품격 있는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형님은 어째서 저런 사람과 가까이 지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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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향토문화(洪州鄕土文化) 제3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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