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뇍히다
나, 추위로굳어진몸을풀어지게하다.
누르딩딩-허다 ?? 누르뎅뎅-하다 ??
¶춘디 서 있덜 말구 얼릉 일루와 몸
(자) 고르지 않게 누르께하다. (작은말)
점 뇍여라. ③반하도록 홀리다.
노르댕댕허다. ¶워째 빛깔이 고르덜 않
구 누르딩딩허댜?
뇍히다[뇌키-] ?? 녹이다 ??(타) ☞
‘뇍이다’. ¶기끗 사온 아이스께끼를 왜
누릿-누릿[-릳-릳] ?? 누릇-누릇 ??
덜 안 먹구 뇍히능 겨?
사물의 군데군데가 매우 누르스름한 모
양. ??노릿노릿. ?? 누릿누릿-허다. ¶
누디기-지다 ?? 누더기가 되다 ??
넘덜 논은 다 누릿누릿헌디 저 논이 베
(타) ‘누디기(襤褸)+지-(爲)+-다’. 옷이
덜은 왜 흐얗댜? 저 논은 츤수답이닝께
볼품없이 헤지다. ¶누디기진 옷을 내
암체두 냉핼 입은 모냥이구먼.
다 버리야지 머더러 끌어안구 있능 겨?
누비-퍼대 ?? 누비-포대기 ?? 얇게
누ː러-지다 ?? 누ː레-지다 ??(자)
솜을 넣은 뒤 누벼서 만든 포대기. ??뉘
☞ ‘뉘래지다’. ¶죙일 담밸 따다 손을
비퍼대. ??홑퍼대기. 홑퍼대. ※‘누비퍼대
씻으닝께 대얏물이 누러지더먼.
기’가 줄어든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누비퍼
누루꾸룸-허다 ?? 누르끄름-하다 ??
대’가 선택되어 쓰임. ¶메누리헌티 애가
‘노르/누르-(黃)+ㅅ+-고롬/구룸(접사)+허
들어섰넌디 누비퍼대라두 준비해 놔야
-(접사)+-다?누루꾸룸허다/누루수룸허
잖겄남?
다’. 사물의 빛깔이 매우 누른 듯하다.
눈-갓[-깓] ?? 눈-가 ?? ‘눈(眼)+?(邊)
??누루수룸허다. (작은말)노로꼬롬허다. 노
→눈갓’. 눈의 가장자리로, 양쪽의 눈꼬
로소롬허다. ¶솟 밥이 누루꾸룸허게 탔
리 부분. ??눈가생이. ¶눈갓이 주름이
네. 이참이 누룬밥이나 끓이야겄다.
오로로 허니 자네헌티두 시월(歲月)이
누루딩딩-허다 ?? 누르뎅뎅-하다 ??
가긴 가넌구먼./눈갓이 왜 퉁퉁 분 겨?
‘누루-(黃)+--뎅뎅/딩딩+허-+-다’. 사물
또 싸운 겨?
의 빛깔이 고르지 않게 누런빛이 나다.
눈ː-뎅이[-뗑-] ?? 눈ː-덩이 ??
¶저 냥반 얼굴이 누르딩딩헌 게 암만
☞ ‘눈딩이’.
봐두 황달 걸렸내 벼.
눈ː-딩이[-띵-] ?? 눈ː-덩이 ??
누루수룸-허다 ?? 누르스름-하다 ??
눈이 뭉쳐진 덩이. ¶눈사람을 맹글라
☞ ‘누루꾸룸허다’. ¶바랜 것차람 때깔
믄 눈딩일 굴리야지, 삽이루 떠서니 어
이 왜 이렇기 누루수룸허댜?/옷이 누루
느 시월이 큰 눈딩일 맹근댜?
수룸헌 게 암체두 쌂으야 쓰겄구먼.
98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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