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8페이지

97페이지 본문시작

지방문화원소식
금산문화원
제24회창현회한국화전
제24회창현회전이금산문화원주최,창
현회주관으로청산아트홀에서11월 17
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창현회 지도
교수 연파 이종필 선생의 ‘봄바람은 부
드럽게 불고’ 작품을 비롯한 김영목, 이
광희,오은순,유영기,임순자,안미라, 김
세영, 배재용, 임재선, 서경남, 박성덕,
변대봉 회원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어
창현회전시전
관람객을맞이했다.
11월 17일 오후 3시에 개최된 개막식
라고소개말은건넸다.한국화가주는여유
의 전시회를 열었다. 창현회 명칭은 그
은 내빈소개, 김영목 고문의 창현회 소
로움이전해지기를하는마음에서였다.
윽한 수묵의 세계와 그림으로 표현되는
개,배재용회장인사말,박범인금산군
다음으로 박범인 금산군수의 고마운 축
자연들 속에서 마음이 편하고 정신이
수 축사, 장호 문화원장 축사, 테이프커
사가이어졌다.“올해로24회를맞는창
화창하게 드나드는 곳이라는 뜻으로 의
팅,작품감상순으로전개되었다.
현회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군민들
역할수있다.
박범인 금산군수, 최명수 군의원 , 송영
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1999년 금산문화학교 한국화반을 수료
천 군의원, 정기수 군의원, 장호 문화원
노력해주시는 배재용 회장과 회원들께
하고 첫 전시회를 갖으면서 출발한 창
장, 이정일 금산예총 회장, 박경용 관광
감사를 드린다. 이제는 금산도 문화예
현회는 각종 공모전에도 참가해 그 우
문화체육과장, 전병만 금산문화원 사무
술이 강해져야 한다. 창현회가 발전하
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제24회 창현
국장등이참석하여자리를빛내주었다.
는 만큼 금산의 문화예술이 발전하는
회 한국화전을 맞아 회원들은 군민들과
운암 김영목 고문은 창현회를 소개하기
것이니 창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
한국화로 소통하기 위해 금산천 데크길
를 “1999년에 창립되어 2022년까지
다.”라고하였다.
에장기전시할작품을제작하였다.
24번째 창현회전을 개최하면서 금산의
장호 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창현회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준 박범인 군수
한국화 부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작품이 많이 원숙해지고 성숙해진 것
가 작품 하나하나의 설명을 들어주고
연파 이종필 선생님과 함께 한국화와
같다. 더 바람이 있다면 금산의 문화와
함께해주어서참으로뜻이깊은제24회
문인화의 여정을 함께해 온 회원들께
아름다운풍경을많이그렸으면더할나
창현회전이었다. 해마다 새로운 신작을
감사드린다. 변함없이 창현회와 함께
위 없이 좋겠다. 창현회 회원 모두 작품
준비하여 펼쳐 보이는 창현회 전시회가
해주신 박범인 금산군수에게 감사를
준비하느라수고하셨다.”라고하였다.
군민 속으로 들어가 한국화에 대한 안
드리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해준
24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창현회
목을높여주는계기가되길바란다.
장호 문화원장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를 지도해온 연파 이종필 교수는 “코로
하였다.
나로 어려운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으로 내가 마이크를 잡게 되어 소
작품을 완성해준 창현회 회원들에게 축
중한 내빈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시
하를 드린다. 그윽한 수묵의 세계에서
중유화(詩中有畵) 화중유시(畵中有詩)라
살아가면서 잊기 쉬운 여유와 삶의 지
는 말이 있다. 바쁘고 복잡한 일상의 삶
혜를 새롭게 찾아가는 모두가 되기를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자연을 찾아
바란다.”라고하였는데나역시같은마
휴식하듯이 동양 정신의 깊고 숭고함을
음이었다.
추구하는 산수화와 문인화를 통해 지친
창현회는 1999년에 창립하여 연파 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종필 선생의 지도 아래 현재까지 24회
예담서경목
95

97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