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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루 서측
신앙루 동측
‘산앙(山仰)’은 높은 산을 우러러 본다는 뜻으로 성현의 위대함을 사모하여 흠모함
을 나타내는 말이다. 퇴계 이황은 ?농암?(聾巖)이라는 시에서 “西望巖崖勝 高亭勢
欲飛 風流那復睹 山仰只今稀” (서편을 바라보니 바위언덕이 아름답고 / 높은 정자
는 날으는 듯 하구나 / 풍류는 어찌 다시 볼 꼬 / 높은 산 우러름도 이제와선 드물구나)
라고 노래한 바가 있다. 그러므로 산앙루(山仰樓)란 높은 산을 우러르듯 위대한
성현들의 높은 덕을 우러러 사모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산앙루는 돈암서원 외삼문 밖에 있는 누각인데 독특하게 서측과 동측에 두 개의
편액이 걸려 있어 특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동측과 서측에 새겨진 글씨체는
서로 다르다.
편액과 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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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루 동측
‘산앙(山仰)’은 높은 산을 우러러 본다는 뜻으로 성현의 위대함을 사모하여 흠모함
을 나타내는 말이다. 퇴계 이황은 ?농암?(聾巖)이라는 시에서 “西望巖崖勝 高亭勢
欲飛 風流那復睹 山仰只今稀” (서편을 바라보니 바위언덕이 아름답고 / 높은 정자
는 날으는 듯 하구나 / 풍류는 어찌 다시 볼 꼬 / 높은 산 우러름도 이제와선 드물구나)
라고 노래한 바가 있다. 그러므로 산앙루(山仰樓)란 높은 산을 우러르듯 위대한
성현들의 높은 덕을 우러러 사모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산앙루는 돈암서원 외삼문 밖에 있는 누각인데 독특하게 서측과 동측에 두 개의
편액이 걸려 있어 특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동측과 서측에 새겨진 글씨체는
서로 다르다.
편액과 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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