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3페이지

97페이지 본문시작

옛 일본어 아산군지
마치 병선이 대기하고 있는 것처럼 장식하여 놓고 전선을 중류에 정
박하여 대비하고 있던 중 적이 이순신의 전선을 보고 출현하여 각자
노를 젓고 북을 울이면서 용감하게 진격하니 깃발과 전선이 바다에
가득하였다
. 명양도라고도 한다. 진도와 화원반
일체 명양협은 명량이라고 쓰여있다
. 서쪽의 마로해로 나오는 협구에 벽파진의
도 사이를 흐르는 좁은 해협이다
. 서쪽 협구에 오마로도가 누워
있고 동쪽을 나오는 협구에 전라우수가 있다
. 여기서 해협에
있는 것은 해협급류가 쏟아내는 토사가 섬으로 된 것이다
. 이러
이르는 사이는 항로 좁고 낮은 곳이 많고 조류가 급한 험난한 곳이다
한 위험한 해협에 일본 수군을 유인한 것은 실로 순신의 계획에는 무서운
. 이 명양협의 조류는 머물 때는 마로해의 해수가 일시
것이 감춰져 있었다
. 썰물 때는 이와
에 이 해협을 서로 향하여 흘러 정협해로 밀어내는 것이다
반대로 정협해에서 오는 해류가 이 해협을 동쪽으로 흘러 마로해로 나온다
7롯트의 급류 범람하여 흐른다. 주야 4회 동서로 흐름이
흐름은 한 시간에
. 이것이 명양협의 이름이 붙여진 유래다. 물이 흐르지 않는 시
변하고 있다
간만을 빼고는 위험한 항로라고 일러진다
민선도 이곳을 지나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해 석문】
3리의 땅에 있으며 물살이 사납고 급하여 파도 우는 소리
명량은 우수영
. 또한 양쪽에는 돌산이 화살처럼 서있고 항구가 심히 좁
매우 크게 들린다
. (남해현지)
명량은 벽파섬의 상류에 소재 하고 있는데 바다 입구가 심히 좁고 물살이
. 이순신이 이곳에서 왜적을 대파하여 크게
거세어 그 소리가 우는 것 같다
. 그 비가 우수영성 밖에 새워져 있다. (진도군지)
이겼다
일본의 수군이 순신의 계책에 빠져 의병선을 쫓으며 해협에 들어간 것은
. 해협의 조류에 따라 적 선을 추격
때 마침 달이 서산에 기울은 만조시였다
- 95 -

97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