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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괴 대 비
(靈槐臺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228호
지정년월일 : 1984년 5월 17일
위치 : 온양시 온천동 온양관광호텔 내
수량 : 비각 및 석비 각 1기
규모 : 높이 103cm, 폭 45cm, 두께 23.5cm
시대 : 조선
영괴대(靈槐臺)는 1760년(영조 36) 8월에 영조(英祖)가 온양의 온궁(溫宮)에 행차
했을 때 장헌세자(莊獻世子), 즉 사도세자(思悼世子)가 따라와 무술을 연마하던 사
장(射場)이다. 당시에 장헌세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온양군수 윤염(尹琰)에게
명하여 사장(射場)에 3그루의 느티나무를 심게 하였으며, 정조(正祖) 19년(1795)에
는 온양군수(溫陽郡守) 변위진(卞緯鎭)과 충청도(忠淸道) 관찰사(觀察使) 이형원(李
亨元)에 의해 나무 둘레에 길이 15척(尺), 너비 12척(尺), 5촌(寸), 높이 3척(尺) 1촌
(寸) 큭의 대(臺)가 만들어졌다. 공사가 끝난후 관찰사(觀察使) 가 조정(朝廷)에 장계
(狀啓)하자 정조(正祖)는 대(臺)의 옆에 비석을 세워 그 사적(事蹟)을 기록하도록 하
였는데, 이것이 영괴대비(靈槐臺碑)이다.
비는 정면에 영괴대(靈槐臺)라고 정조(正祖)가 어필(御筆) 하였으며, 후면에는 어
제영괴대명(御製靈槐臺銘)을 윤염(尹琰)의 아들 윤행임(尹行恁)이 서(書) 하였다.
문화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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