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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문화원소식
논산문화원
권선옥원장당선
지난 6월 30일 논산문화원 회원 150여
명이참석한가운데제71차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후보인 권선옥 현 원장
을만장일치로승인하였다.
이날 이창구 임원선거관리위원장은 임
원 선출의 건을 상정하고, 권선옥 원장
을 비롯한 이사, 감사 후보자를 각각 승
인하였다. 이어 회원들의 축하 속에서
영평가에서최우수상을수상한바있다.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다. 새로 4년간
당선된 원장과 이사, 감사에게 당선증
권선옥 원장은 “지난 4년간 문화원장으
의 임기는 이렇게 실현하지 못한 여러
이교부되었다.
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논산시청
사업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라고 밝
권선옥 원장은 그동안 내부 역량 강화
을 비롯하여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지
혔다. 덧붙여 “시민들이 논산문화원을
와 회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
원해 주었고 시민들 또한 열성적으로
통하여 삶의 기쁨을 만끽하며 골목마다
한 공연 및 전 시 등 문화 행사를 내실
참여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
문화의향기가가득한논산을만드는데
있게추진해2021년전국문화원종합경
가 제한을 받아 뜻한 대로 사업을 추진
열정과정성을다바치겠다.”고하였다.
당진문화원
충절의표상남이흥장군재조명을위한
학술세미나성료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는
지기 체험마당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
△충장공가의 문화유산과 그 가치(충남
해 연구한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역사문화연구원 홍제연 책임연구원) △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세미나 내용
충장공 남이흥 가문의 민속의례와 전통
을 이정표로 삼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당나루향토문화연구소남기은소장)△
추진한다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
충장공 남이흥 유적의 정비 및 활용 방
으로서, 관광자원으로서 남이흥 장군과
안 검토(당진시청 고대영 학예연구사)
충장사, 남이흥장군문화제의 역할과 위
△충장공 정신의 선양을 위한 무예체
상이달라질것”이라고소회를밝혔다.
험 교육 및 문화활용 자원화 방안(최재
기조발제자로 나선 이해준 명예교수는
당진문화원(원장 김윤숙)은 지난 12월
근 문화예술학박사)로 주제 발표가 먼
“충장공 남이흥 일대기에만 집중해 한
2일(금) 1층 공연장에서 ‘2022 남이흥
저 이뤄지고 종합토론에서 각각의 주
정된연구에그치지말고좀더폭을넓
장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
제에 대한 토론도 열려 세미나가 종료
혀 학술조사와 연구발표회를 병행해야
한다”며 충장공 정신을 계승, 활용하는
술세미나는 남이흥 장군의 생애에 대해
되었다.
차원에서 동화나 소설, 이북(e-book)
재조명하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김윤숙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학
등의 교육자료 제작 등을 겸할 것과 유
마련되었다.
술세미나는 우리 고장 충절의 표상인
물·유품 전시 등의 선양 사업도 적극 추
학술세미나는 공주대 이해준 명예교수
남이흥 장군은 물론 장군의 유물과 유
진해야한다고제안했다.
가 ‘충장공 남이흥의 생애와 정신’을 주
적, 충장공가의 민속의례와 전통, 그리
제로기조발제를진행했고이후총4개
고 더 나아가 충장사를 무인종가 호연
94 ChungnamCulturalMagazine! 2022! No.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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