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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전주이씨 이생인
| 李生寅
<1586년(선조19년)~1616년(광해군 8년)>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전주이씨(全州李氏) 경명군파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 입향조이다. 성종의 아
들인 경명군(景明君) 이침(李
, 1489~1552)의 후손이다. 창선대부(彰善大夫) 창원수(昌原守) 이세
의(李世義)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창녕성씨(昌寧成氏)로 참의 성수익(成壽益)의 딸이다.
자는 진경(震卿)이며 부인은 상주김씨(尙州金氏)로 좌의정 김귀영(金貴榮)의 딸이다. 1606년(선조
39) 식년시에 진사가 되었고 1612년(광해군 4)에 왕이 성균관 유생에게 감귤을 내리고 제술시험을
봤을 때 수석을 차지해서 바로 회시(會試-복시)를 볼 수 있는 특전을 받기도 했다. 이듬해에 성균관
장의(掌議)로서 북인 이이첨과 같은 입장에서 영창대군과 인목왕후를 비판하는 상소에 참여한 것으
로 보아, 광해군을 지지하다가 1623년 인조반정 이후에 물러나 아산에 들어와 우거(寓居)하게 된 것
으로 보인다. 문중에서는 송파공으로 부른다.
그의 아들 이제형(李齊衡, 1605년∼1663)은 문과 급제 후 사간원 헌납 등을 지냈으며 이제형의 손
자 쌍호당 이단석(李端錫, 1625년∼1688)은 생진과와 문과에 급제하고 경상·전라·충청·함경충
도 관찰사와 형조참판에 올랐던 청백리이며 충민(忠愍)의 시호를 받았다.
이생인의 후손은 염치읍과 영인면, 서울 등 각지에 살고 있다.
[100] 아산이씨 이서
| 李舒
< 고려 중기, ? ~ ? >
고려 중기의 문신으로 아산이씨(牙山李氏)의 문헌상의 1세조다. 아산 이씨는 경주(慶州) 이씨에서
갈라져 나온 성씨이다. 고려 전기에 형부상서(刑部尙書) 판어사대사(判御史臺事)를 지낸 이주좌(李周
佐, ?~1040)를 상징적 시조(始祖)로 하고 고려 중기의 벽상공신 이서(李舒)를 중시조 및 문헌(족보)
상의 1세조로 한다.
그는 고려 고종 때 밀성부사(密城副使)로 임명되었고 1251년(고려 고종 36)에 공을 세워 군기감(軍
器監)이 되었으며 1268년(고려 원종 9)에 판위위사사(判衛尉寺事)에 올랐다. 1258년에 최씨무신정권
의 마지막 집권자 최의(崔
)를 주살하고 왕정을 복고한 무오정변(戊午政變)에서 공을 세워 삼중대광
보국(三重大匡輔國) 벽상공신(壁上功臣)으로 아주백(牙州伯)에 봉해졌기 때문에 그의 후손들이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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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입향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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