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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ː-번지다
군지 생각이 나덜 않네유./즌화루 야그
‘낫무르다’. ¶갸가 등치가 점 즉다구
낯무르구 뎀볐다가 읃어터친 애덜이 참
만 히봐서니 목소린 낫익지먼 얼굴은
알덜 뭇유.
많댜.
ㄴ
낭국-그늘[-끄-] ?? 나무-그늘 ??
낯-빗[낟삗] ?? 낯-빛 ?? ☞ ‘낫빗’.
‘표준어화 과정: ?(木)+우(접사)+ㅅ+그늘
¶지가 바른 소릴 점 힜더니 대번이 낯
(陰)→남굿그늘>낭굿그늘(변자음화)>낭국그
빗이[낟삐시] 달러지더먼유.
늘(변자음화)>나뭇그늘’. ☞ ‘낭굿그늘’이
낯-슬다[낟쓸-] ?? 낯-설다 ?? ☞‘낫
변자음화한 형태.
슬다’. ¶오티기 낯슬구물 설은 대처루
낭굿-그늘[-굳끄-] ?? 나무-그늘 ??
이사헐 생각을 다 힜대유?
‘낭굿그늘/낭국그늘>나뭇그늘’. 나무가 만
낱-개비[낟깨-] ?? 낱개 ?? 가늘고
들어낸 그늘. ??나뭇그늘. 나묵그늘. 낭굿
길게 쪼개진 사물의 하나하나. ??낱개.
그늘. ¶벳이[베시] 너머 뜨겁구먼. 오디
¶무신 낭구를 낱개비를 헤갖구 온댜?/
낭굿그늘이라두 들어가야겄다./우덜은
성낭이 다 떨어지구 쓰두 뭇헐 낱개비
일 바뻐 죽겄넌디 저눔덜은 낭굿그늘서
만 멫 남었군.
바둑판 찌구 신선놀음이나 허구 자뻐졌
내리막-질[-찔] ?? 내리막-길 ?? ①
구먼.
높은 곳에서 아래로 이어진 비탈길. ??
낭중 ?? 나중 ?? ☞ ‘야중’. ※쓰임 빈도
오르막질. ¶비 끝이라 내리막질이 미끄
가 매우 낮다. ¶그 일 낭중이루 밀믄 안
러니께 조심덜 혀. ②높았던 기세가 약
되야.
해지는 단계를 빗대어 이르는 말. ¶열
낯-갠지럽다[낟깬-따] ?? 낯-간지럽
흘 가넌 꼿 읎구 십년 가넌 권세 읎다
다 ?? ☞ ‘낫갠지럽다’. ¶고여니 거기
잖여. 인전 이 장사두 내리막질 탄 겨.
나섰다가니 낯갠지러 혼났어.
내ː-
?? 내ː명(內命) ?? 비밀스럽
낯-거죽[낟꺼-] ?? 낯-가죽 ?? ☞‘낫
게 내리는 명령.
거죽’. ¶낯거죽이 두껍다 두껍다 히두
내ː-번지다 ?? 내ː-버리다 ??(타)
그런 사람은 츰 봤다닝께.
‘내-(出)+-어+번지-(棄)+-다.’ 쓰지 않
낯ː-면[난-] ?? 낯-면(-面) ?? ☞
는 물건이나, 못 쓰게 된 물건 따위를
‘낫???’. ¶그 냥반 낯면을 숱허게는 봐
버리다. ??냅비리다. 냇비리다. 냅빌다. 냅
왔지먼 그 속을 알던 뭇허겄더라구.
버리다. 냅불다. 내뻔지다. ¶하냥 간 사
람덜은 워디다 내번지구 혼처 오능
낯-무르다[난-] ?? 낯-모르다 ?? ☞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93
군지 생각이 나덜 않네유./즌화루 야그
‘낫무르다’. ¶갸가 등치가 점 즉다구
낯무르구 뎀볐다가 읃어터친 애덜이 참
만 히봐서니 목소린 낫익지먼 얼굴은
알덜 뭇유.
많댜.
ㄴ
낭국-그늘[-끄-] ?? 나무-그늘 ??
낯-빗[낟삗] ?? 낯-빛 ?? ☞ ‘낫빗’.
‘표준어화 과정: ?(木)+우(접사)+ㅅ+그늘
¶지가 바른 소릴 점 힜더니 대번이 낯
(陰)→남굿그늘>낭굿그늘(변자음화)>낭국그
빗이[낟삐시] 달러지더먼유.
늘(변자음화)>나뭇그늘’. ☞ ‘낭굿그늘’이
낯-슬다[낟쓸-] ?? 낯-설다 ?? ☞‘낫
변자음화한 형태.
슬다’. ¶오티기 낯슬구물 설은 대처루
낭굿-그늘[-굳끄-] ?? 나무-그늘 ??
이사헐 생각을 다 힜대유?
‘낭굿그늘/낭국그늘>나뭇그늘’. 나무가 만
낱-개비[낟깨-] ?? 낱개 ?? 가늘고
들어낸 그늘. ??나뭇그늘. 나묵그늘. 낭굿
길게 쪼개진 사물의 하나하나. ??낱개.
그늘. ¶벳이[베시] 너머 뜨겁구먼. 오디
¶무신 낭구를 낱개비를 헤갖구 온댜?/
낭굿그늘이라두 들어가야겄다./우덜은
성낭이 다 떨어지구 쓰두 뭇헐 낱개비
일 바뻐 죽겄넌디 저눔덜은 낭굿그늘서
만 멫 남었군.
바둑판 찌구 신선놀음이나 허구 자뻐졌
내리막-질[-찔] ?? 내리막-길 ?? ①
구먼.
높은 곳에서 아래로 이어진 비탈길. ??
낭중 ?? 나중 ?? ☞ ‘야중’. ※쓰임 빈도
오르막질. ¶비 끝이라 내리막질이 미끄
가 매우 낮다. ¶그 일 낭중이루 밀믄 안
러니께 조심덜 혀. ②높았던 기세가 약
되야.
해지는 단계를 빗대어 이르는 말. ¶열
낯-갠지럽다[낟깬-따] ?? 낯-간지럽
흘 가넌 꼿 읎구 십년 가넌 권세 읎다
다 ?? ☞ ‘낫갠지럽다’. ¶고여니 거기
잖여. 인전 이 장사두 내리막질 탄 겨.
나섰다가니 낯갠지러 혼났어.
내ː-
?? 내ː명(內命) ?? 비밀스럽
낯-거죽[낟꺼-] ?? 낯-가죽 ?? ☞‘낫
게 내리는 명령.
거죽’. ¶낯거죽이 두껍다 두껍다 히두
내ː-번지다 ?? 내ː-버리다 ??(타)
그런 사람은 츰 봤다닝께.
‘내-(出)+-어+번지-(棄)+-다.’ 쓰지 않
낯ː-면[난-] ?? 낯-면(-面) ?? ☞
는 물건이나, 못 쓰게 된 물건 따위를
‘낫???’. ¶그 냥반 낯면을 숱허게는 봐
버리다. ??냅비리다. 냇비리다. 냅빌다. 냅
왔지먼 그 속을 알던 뭇허겄더라구.
버리다. 냅불다. 내뻔지다. ¶하냥 간 사
람덜은 워디다 내번지구 혼처 오능
낯-무르다[난-] ?? 낯-모르다 ?? ☞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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