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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후퇴시기경찰들의학살



1·4후퇴하면서경찰들이좌익세력을끌고가원북국민학교길목에있는구정불등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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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많이 사살하였고 경찰들이 시체를 못 찾아가게 하려고 얼굴에다 불을 놓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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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지못알아보게하였다.삭선1구사람들이좌익활동으로많이죽었다.좌익이들어왔을


때도같은장소에서많은사살이일어났다.
전쟁발발후생활상
개전 이후 사람들의 생활은 어려웠다. 벼농사를 지어도 비료가 없어 대신 잔대미(잔디)
파거나갈나무잎(떡갈나무)을말려논에거름으로주었다.그렇게농사를짓다보니벼소
출이잘나지않았다.더구나비가오지않아가물면벼를못심고대신메밀을갈았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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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중에는보리도많이없어서수수죽이나술을짜내고남은지검지(지게미)로끼니를때
웠고 휴전 후에도 부자들만 보리를 갈아서 쌀과 섞어 먹었다. 옷은 속옷도 없이 베등걸이
잠뱅이를입고겨울에는버선을신고솜바지를입었다.
간첩사건
1970년도쯤에 원북에 간첩 사건이 있었다. 고 씨라는 사람이 방갈리에서 배를 타고 북
으로오갔었는데어느날이○○씨가고씨네부모에게가서고씨가오가는걸왜말안
했냐고 했다. 그 일을 들은 고 씨네 아들이 앙심을 품고 방첩대로 위장하여 이○○ 씨를
찾아가 칼로 찔러 죽이고 귀를 잘라갔다. 이 사건이 있고 우체국장은 집배원들에게 간첩
들에게우편가방하나빼앗기면한국정보다알게된다고절대5시이후배달하지말라
고신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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