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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지역학으로서의예산학의지속가능성검토
이를 위해서 지역의 향토 사학자 및 학계 전문가들을 연구위원으로
적극 영입하고 있다. 용인학연구소에는 현재 연구소장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연구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상근 직원은 2명이다.
3. 관내 6개 대학 용인학 강좌 개설
인구 100만을 내다보고 있는 용인시는 수도권 중심 도시로 급속한
발전이 이루어지고있고 10여개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나용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도시정체성 확립에도 어려움을겪고있는실정이었다.
즉 외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도시 정체성 내지 도시 브랜드 이미지가
공고하지 못하다는 점은 용인시의 오랜 숙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2009년 한국외대 임영상 교수가 천안에서
진행되고 있는천안학을 소개하며 용인에서도 이와 유사한 용인학을 정
책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강남대와 한국외대 2개 대학이
2010년용인시재정지원을통해용인학강좌를개설하게되었고, 이듬해
인 2011년에는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 단국대학교가, 그리고 2012년
에는 송담대학교에서 추가로 개설되어 6개 대학에서 강좌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용인시에 소재하고 있는 각 대학에 용인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관광 등을 소개하고 연구함으로써 용인을 바르게이해시키고 우리고장
에 대한인지도를 높여 장기적으로 용인의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
는 취지에서 개설하게 된 것이다.
사실 용인시는 최근 20여 년 동안 인구가 급격히 팽창하였고, 대규모
택지개발이이루어지는등가파른성장세를보이고있지만지자체예산
액이나 지역 총생산 등 외형적 성장과는 대조적으로 내적 성숙이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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