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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락
람. ¶너 허구 댕기넌 꼬라지 보닝께
면이 있넌디 그런 낫갠지런 소릴 또 워
또 아부지헌티 날베락 맞겄다.
치기 헌댜?
날-?락 ?? 날-벼락 ?? ☞ ‘날베락’.
낫-거죽[낟꺼-] ?? 낯-가죽 ?? 얼굴
¶날?락 맞을 소리 허덜 말구 그 입단
이나, 얼굴의 살가죽. ??낯가죽. 낯거죽.
속이나 잘혀.
¶내가 낫거죽이다 츨판을 깔구 댕기긴
허지먼 그런 일꺼정은 뭇혀.
날창날창 ?? ?? ‘날(刃)+창(접사)+날
낫ː-??? 난-] ?? 낯-면 ?? 본 적이
(刃)+창(접사)’. 얇고 날카로운 쇠붙이나
막대기, 가죽의 날이 탄력 있게 휘어지
있는 얼굴. 익히 아는 얼굴. ??낯면. ¶
는 모양. ¶츨판이 얇어서니 날창날창
그사람낫??? 있긴헌디친허던않이여.
후여지넌디 이걸 오티기 쓴댜?
낫-무르다[난-] ?? 낯-모르다 ?? 얼
날창날창-허다 ?? ?? 얇은 물체의
굴을 모르다. 알지 못하다. ??낯무르다.
날처럼 날카롭거나, 잘 휘어지는 특성
¶낫물르넌 사람이 와서니 아넌 첵을
이 있다. ☞ ‘날창날창’. ¶붝칼이 날창
허넌디 참 난감허더먼.
날창혀서 송꼬락 비기 딱이구먼./양복
낫브다[낟쁘-/납뿌-] ?? 나쁘다 ??
이 낡어서니 등짝이 날창날창허너먼.
‘낫-(優/長)+-브-(否定, 접사)+-다→낫브
다>나뿌다/나쁘다’. 다른 것에 비해 질이
-남 ?? -나/-는가 ??(종결) ‘있다/없
낫지 아니하거나, 해롭다. ??나뿌다. ¶
다’와 동사의 어간 뒤에 붙어, 동년배나
밥맛이 점 낫브더래두 멫 술 떠 봐./근
아랫사람에게 어떤 내용을 물을 때 쓰
강이낫븐것을왜상이올리구그런댜?
는 어미. ??-나. ¶시방두 놀구 있남?/
돈은 잘 부남?/밥은 먹구 사남?
낫-빗[낟삗] ?? 낯-빛 ?? 얼굴에 나
타난 표정이나 기색. ??낯빗. ¶자네 낫
낫[낟] ?? 낯 ?? ‘?/?→낯/낫’. 앞 얼
빗이[낟삐시] 왜 그려? 워디 아픈 겨?
굴이나 체면. ??낯. ¶낫이다[나시다] 뭣
을 그렇기 발르구 댕기능 겨? 샴이 가
낫-슬다[낟쓸-] ?? 낯-설다 ?? 무엇
서니 얼릉 시수혀라./그 냥반헌틴 갸가
이 눈에 익지 아니하다. ??낯슬다. ??낫
잘뭇헌 게 원체 많어서니 낫을[나슬] 들
익다. 낯익다. ¶낫슨 사람덜은 머더라
구 찾어갈 수가 웂댜.
초대힜대유?
낫-갠지럽다[낟깬-따] ?? 낯-간지럽
낫-익다[난닉따] ?? 낯-익다 ?? 사
다 ?? 염치가 없어 남 보기에 민망스럽
람이나 사물이 눈에 익어 친숙하다. ??
다. ??낯갠지럽다. 낯간지럽다. ¶나두 치
낯익다. ¶낫익은 얼굴이긴 헌디 통 누
92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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