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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고조는 문과 급제 후 통정대부로 군기감정을 지내고 이조판서에 증직된 이온(李
, 1382~?)
이고 증조는 통훈대부로 상호군에 오른 이시(李恃, ?~1490)이며 조부는 사직을 지내고 정국원종공
延)이고 어머니는 안동
신에 녹훈된 이성간(李成幹)이다. 아버지는 선릉참봉을 지낸 장사랑 이연(李土土延
권씨이다.
延) 곤(坤) 경(境) 등 4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큰아들 이장의 후손은 수원에 정착
그는 장(場) 연(土土延
하였고 셋째와 넷째아들은 무후하였다.
이사종의 자는 언윤(彦胤)이다. 승훈랑으로 수성금화사 별제(修城禁火司別提)를 지냈기 때문에 집
안에서‘별제공’
으로 칭한다. 부인은 평택진씨(平澤陳氏)로 참봉 진한평(陳漢平)의 딸이다. 그는 혼
인을 계기로 외암리로 들어왔다. 일부에서는 부친 이연의 묘소가 송악면 유곡1리 사기소 마을에 있
어서 이연이 들어온 것으로 보지만 이연이 들어와서 거주한 것은 확인되지 않는다. 묘는 송악면 유곡
리 봉수산 종산에 있다.
그는 윤(崙, 1541~?), 급(
), 단(
, 1554~1623) 등 세 아들을 두었다. 큰아들 이윤은 주부를 지내
고 통정대부로 증직되었고 셋째 이단 역시 주부에 오르고 통훈대부 장악원정에 증직되었다. 그 중에
서도 단의 후손이 주류를 형성하였다. 이단의 차남 진문(振門)의 증손으로, 이사종의 5세손이며 인물
성동론을 주창한 조선 후기의 대학자 문정공(文正公) 외암(巍巖) 이간(李柬, 1677~1727)이 태어나
문중을 크게 빛냈다. 또한 외암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 민속마을로서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사종의 후손은 송악면 외암리를 중심으로 송악면 일대와 수원, 서울 등 각지에 살고 있다.
-이사종의 묘-
-외암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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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입향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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