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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아도에는 ‘종백이골’이라는 곳이 있다. 인천에서 사상 활동을 하던 종백이라는 사람
충
남,
이남면으로들어와경찰에쫓기자거아도골짜기로피신했다.경찰은찾기어려워지자,종
잊
혀
백이 친구를 고문하였고 ‘종백아 너 때문에 나 죽겠다.’ 하면서 있는 곳을 알려줬다. 남면
진
시
에서자위대장도하였던종백은잡혔고그후섬사람들은그골짜기를종백이골이라고불
간
을
렀다는전래가있다.
말
하
다
5
6?25전쟁에대한구술자의생각
구술자는 6·25전쟁에 대해 태안군 전체로 보면 전쟁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닌 이념으로
인해자기들끼리싸우다죽은것이몇배가된다며큰문제라고했다.평화라는건좌나우
나,이쪽이나저쪽이나같이고루사람을등용시키고봐줄때이것이평화라고덧붙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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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이생기고많은사람이죽는등책임은민초들이진다며서글프고안타까운심정
을전하며면담을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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