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8페이지

91페이지 본문시작

통한조명과문화재지정같은제도적보호도매우필요한부분이지만그
동안임득의장군이홍성의다른역사인물보다잘알려지지않은데는
활용,즉콘텐츠개발로대중과공감대를마련할만한기회가없었기때
문이라여겨진다.
역사인물활용은과거특출한행적을가진인물을현대인과만나게
하는과정이다.그렇다면그인물이왜우리에게필요한지그만한이유
와공감대,소통의테마가필요하다.그과정은문화재지정과유적의정
비등의하드웨어적인노력보다한차원더나아간세심함이필요하다.
한가지더고려할점은홍성의인물로서임득의장군을활용한콘텐츠가
홍성문화의현재와미래에상호연관성을맺어야한다.홍성지역이나
아가야할문화발전에는동력과이미지가필요하기마련이다.이때인물
과그속에내포된가치를문화적상징이자표상(表象)으로삼는다면각
종부가가치사업들과도맞물려사회경제적발전에기여할수있다.지
역에서역사인물콘텐츠로거둘수있는최고의성과는지역의자긍심을
불러일으키고,의식변화를유도하며각종산업적활동등과결부되어지
역발전에기여하는것이다.
사실지역에는수많은역사인물들이산재되어있고,임득의장군문
화콘텐츠개발과같이역사인물활용에이렇듯신중한접근이필요한이
유를알지못한다.충분한검토가이뤄지지않은콘텐츠가가지는정체
성부재와왜곡되는문제점에대해일반대중은관심을가지는것도,그
차이를인식하는것도쉽지않다.그렇다보니콘텐츠를제공하는입장
에서인물을통해얻고자하는것과보급해야할핵심가치를제대로파
악하고활용에진입해야하는것은사명이자책임이다.사려깊지않은
콘텐츠개발로인해각종‘활용’사업들이이목을끌기위해화려한기술
로점철된미디어사업으로금세전환되거나,손쉽게관광객을끌어모으
91
홍성‘임득의장군’문화콘텐츠개발방안

91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