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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윤승구 가옥
(牙山 尹勝求 家屋)
충청남도 민속자료 제 15호
지정년월일 : 1989년 12월 31일
위치 :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124-1
수량 : 3동
규모 : 문간채, 행랑, 안채
재료 : 목조기와집
시대 : 조선시대
신항리 해평 윤씨 일가들이 지었던 가옥중의 하나로 종가댁으로 지칭된다.
남으로 발달한 낮은 언덕 위에 윤씨네 집들이 촌락을 이루고 있다. 마을에서 공동
으로 이용하고 있는 솟을대문을 지나면 작은 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는 윤보선(尹
潽善) 전 대통령 생가(중요민속자료 제196호)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윤일선(尹日善)
가옥(도지정 민속자료 제12호)이 있으며 이 가옥과 인접해서 윤승구 가옥이 있고 더
위에 윤제형 가옥(도 지정 민속자료 제13호)가 일군을 이루고 있다.
제일 앞에는 남향하고 있는 문간채가 있다. 한식기와집인데 정면 3칸, 측면 3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그 옆으로 중문이 달린 정면 3칸, 측면 1칸의 행랑이 달려있다.
중문을 들어서면 안채가 보이지 않도록 문간채의 끝에 맞추어 담장을 쌓았는데 이
담장을 왼쪽으로 돌아가면 안마당에 이른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ㄱ”
자형 평면이다. 중앙부분에 2칸통의 넓은 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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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아산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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