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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를 아끼지 않으셨고 류제협 선생님도 여러 조언을 통해 이 책이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뀔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이외에 논산문화원 직원 여러분과 책자를
만들어 주신 문경출판사의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한편 현판과
주련에 대한 해설은 문화재청에서 펴낸 궁궐의 현판과 주련 (2008)의 내용을 주로
참고하였다. 지면으로나마 사의를 표한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으나
일일이 열거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여러분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는 많은 잘못들이 있을 것 같아 세상에 내어
놓기가 여전히 부끄럽다. 역사나 한문에 조예가 깊지 않은 사람이 관심 하나만으로
일을 벌려 놓았으니 각종 문화재의 해제나 뜻풀이, 원문의 띄어쓰기와 해석 등에
나타나는 잘못은 오로지 필자의 책임이다. 특히 기문의 경우 현재 건물에 걸려 있는
것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예전에 걸려 있던 기문을 떼어서 다른 곳에 보관하고
있는 경우 번역의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그리고 일부 문화재의 경우 사진 촬영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다루지 못한 곳이 있고 또 필자의 꼼꼼하지 못함으로 인해 누락시킨
경우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들에 대해서는 관계되는 분들에게 정중히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 후일 다시 보완할 수 있게 되기를 기약한다.
2008년 12월 20일
반야산 기슭에서 정경일 적음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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