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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류
1)
고무신 가게의 시초
우리 고장에 고무신 가게가 제일 먼저 생긴 것은 현 온양시내 유락반점 자리에서
1930
년경
개성상회라는 이름으로 이해경이 경영한 것이 시초가 되며 동년 거의 같을 무렵 고려병원 맞
은편에서 민영술이 개업을 하였고 온양인쇄소 맞은편에서 같을 무렵 심의창이 고무신 가게를
개설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2)
양화점의 뿌리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양화점 망치질하고 정교하게 한올한올 꼬매어 나가는 수제화
전문점 수용자의 발크기를 그리고 이것에 맞추어 가죽을 재단하여
“ ”
강한 풀로 붙여 이를
쇠틀 에 끼고 수없이 망치질을 하고 몇일을 걸려야 하는 공들인 구두는
좀처럼 아무나 신을 수 없는 값비싼 신발이었다 지금은 기성화가 판을 치고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아직도 수제화는 그 나름대로의 인기가 있어서 예술성과 견고함 미려함 편안함 산뜻함
등이 어우러져 대단한 인기품종이였다 이와 같은 구두를 전문으로한 양화점의 뿌리를 살펴
보면 현재의 신천탕 자리 근방에서
1930
년경에 현대 양화점이란 이름으로 김복동이 문을 연
것이 그 뿌리가 되겠다.
식품류
1)
쌀 가게의 시초
우리 고장에서 쌀 가게가 제일 먼저 생긴 것은
1920
년경 전 백호양복점 자리에서 손석원에
의하여 개설된 것이 그 시초이다.
2)
양조장
유기원이
1925
년경 온양 양조장이라는 이름으로 현 아카데미예식장 자리에서 개업한 것으
로 조사되었다.
3)
해산물 판매업소
현 신천탕 자리에서 해동 해물점으로 지용운에 의하여 개설 온양 시민들의 식탁에 해산물
을 제공하였다.
4)
물장사
옛날에는 오늘날과 같이 수도시설 등이 없고 음료수를 사서 먹는 경향들이 많았다
온천리에 거주하는 당시의 최창근이가
1928
년경 물장수를 시작 하였는데 당시로는 한 지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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