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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를 건너면서 야시장과 부교 주위의 거북선 모형, 멀리 은행나무 거리의 청사초롱 불빛 등이
조화를 이뤄 무척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였다. 멀리서 온 관광객들은 못내 시선을 고정시키고
연신 탄성을 자아내며 손을 추켜세웠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연일 인기가 쇄도하였다. 이렇듯 관광객 지향형 축제구성을 통한 관광객을
유치를 하였다. 특히 관광객 입장에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호응은 매우 좋았다.
폐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강강수월래를 시작으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모두가 동참해 축
포와 함께 오색꽃종이가 흩날리는 가운데 참석자 모두가 어깨를 걸고 어깨춤을 추며 흥에 겨워
오랫동안 행사장을 머물면서 축제를 함께 즐겼으며, 보다 나은 제47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기약하였다.
아산타이딩
A-san of Ti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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