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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가늠하는 핵심 척도인「문화산업」발전을 위해 문화예술의 전당, 청소년 교육문화
회관, 장영실 과학관 건립 등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아산의 정체성과 독창성이 발양되고
문화예술의 창조적 개발을 통해 격조높은 지역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더 이상 늦추거나 멈출 수 없는 지역정책의 한 축인「사회복지」분야에 있어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FTA 협정 등으로 갈수록 설 자리를 잃어가는
농업분야에도 차별화된 정책을 통해「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지금 우리는 21세기 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원대한 비전과 목표를 가시화
시켜야 하는 가슴 벅찬 명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우리는 마음을 모으고 뜻을 세워 자신감을 키웠고 아산의「힘」과
「저력」을 새롭게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토록 진실로 원하고 갈망하는「위대한 아산시, 위대한 아산시민의 시대」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슴에 품고 스스로「發展動因」을 창출하고 기회를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그 일은 市長인 저 자신이 앞장서서 도전하고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다함께 보다「새로운 마음」, 보다「새로운 결의」로 지역과 국가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그리하여, 어둠을 헤치고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처럼 희망과 번영의
재도약을 위한 한해로 만들어 갑시다.
지금까지 그래 주셨듯이, 더 큰 믿음과 신뢰, 그리고 더 많은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라
며, 새해 아침에 느끼는 이 새로움이 1년 내내 이어지고 큰 보람과 결실을 거둘 수 있는 한해
가 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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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타이딩
A-san of Ti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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