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28페이지

886페이지 본문시작

는데 평등하게 사는 세상을 주장하며 활동하기도 했다. 그와 반대로 태안의 김○○이라

남,
는사람이서북청년단(5명)을조직해서월급을줘가면서운영하기도했다.남로당에가입


한동·남문리20여명은태안초등학교운동장에모여부잣집재산을빼앗아서똑같이나


누자고모의하기도하였다.


어느날서북청년단(월남한우익청년단체)5명과남로당20여명의청년이싸움했는데


남로당이져서백화산으로도망을가기도했다.그중에이○○등은경비대에들어갔다가

5
제대하고 6.25 한국전쟁 이후 대한 청년단(단장 나○○)에 들어가서 감찰대장을 하면서
사람들을구타하기도하였다.
6?25한국전쟁과의용군에끌려간이야기
886
초등학교졸업후본인이16세때6.25한국전쟁이일어났다.해방후집의나뭇간에독
을 묻고 벼 한 섬을 넣어 숨겨놓고 나뭇가지로 덮어서 감춰두었는데, 이웃 친구가 밀고해
서빼앗기기도했다.
전쟁이일어나고인민군점령하에친구들과3명이함께냇가에서놀던중인민군이총을
메고마을책임자2명은죽창을들고지나갈때북한애국가를불렀다.
이후친구중에서제일큰본인만내무서에잡혀가서갇혀있다가또잡혀온15명과의
용군으로끌려가게되었다.서산을지나공주유구까지끌려가는도중에새벽동이틀무
렵제트기4대가하늘에서기총사격했다.그때모두가뿔뿔이흩어져산으로도망갔다.본
인은 냇가 바위틈에 숨어 있었다. 아침에 주변이 조용해져서 논둑에 있던 농립을 쓰고 헌
삽을둘러메고농민으로가장해서예산삽교까지기찻길을따라서도망쳐나와삽교역까
지와서밤에인근의큰어머니댁에가서찬밥(보리밥)을얻어먹고하루묵었다.돌아오는
길에덕산의한연못가버드나무에서가물치가텀벙거리는것을본기억이난다.
덕산한티고개를건너오는데여러사람이모여있었기에그곳을피해산을돌아해미로
내려와도비산을보고뛰어서다시백화산을이정표로삼아서집으로돌아왔다.
6?25당시사건과사고
백○○라는사람의어머니(이△△씨고모)가이□□(이△△씨할아버지)를유다락에

886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