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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구석구석/풍경에의유혹
홍성문화원
뿐만아니라아름다운천수만을바라보며신
면 남당항 인근이야말로 홍성의 핵심적인 관광
나게뛰어놀수있는해안지역최초의네트어드
명소임이분명해진다.
벤처 시설도 7월 중순부터 가동되고, 신기하고
남당리에는놀고먹는것만있는것이아니다.
이이, 송시열, 권상하로 이어지는 성리학의 학
재미있는인생사진을연출할수있는트릭아트
존, 포토존, 산책로, 각종 편의시설 등 다양한
풍을 이어받아 기호유학을 집대성한 남당(南
매력으로 채워져 새로운 힐링명소로 자리잡을
塘) 한원진(韓元震: 1682~1751)을 배출한 유
전망이다.
서깊은 곳이기도 하다. 한원진은 ‘조선의 3대
또한 추후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관광도로
논쟁중 하나인 호락논쟁(湖洛論爭, 인성과 물
성이 같은가 다른가에 대한 철학적 논쟁)을 이
조성등총사업비70억을투입해24년까지완
전히 새로운 서부해안으로 탈바꿈하고, 천수만
끌었던 인물로 남당학파를 이루었으며 그의 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를 조화롭
상은 후대로 이어져 지산 김복한과 이설, 만해
게운영하여남당리본연의매력을한껏끌어올
한용운, 백야 김좌진 등 수많은 충절 위인들에
리며20~30대의젊은연인들과40~60대의중
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인근에는 그의 묘소
가 있으며 현재 청운대학교에는 ’남당학 연구
장년층이 선호하는 명품항으로 거듭나는 계획
을세우고있다.
소‘가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홍성의 남당항 일
홍성의 대표적인 관광지 ‘홍성 12경’에는 이
원은 이처럼 다양한 역사문화, 수려한 자연경
미 남당항이 ‘제2경’으로 선정되었고, 남당항에
관으로충분히‘무장’된곳이다.
서배를타고들어가는‘죽도’가‘제5경’,홍성의
남당항을 중심으로 정면에는 죽도, 왼편으로
는 풍력발전기가 있는 모산도, 오른쪽에는 새
서해의명품낙조가‘제6경’에지정되어있다.인
근의 한용운선생 생가지, 김좌진장군 생가지도
롭게조성된‘스카이워크’와‘스카이타워’가오
각각 ‘제7경’ ‘제8경’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보
늘도여러분의‘출격’을기다리고있다.
86 ChungnamCulturalMagazine!2023 No.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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