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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잡어-내다
ㄴ
인개구먼.
ㄴ ?? 에는 ?? ☞ ‘이는’의 준말. ※ㅣ
모음으로 끝나는 체언 뒤에 붙어 쓰이며,
-ㄴ개군 ?? -ㄴ가 보군 ??(종결) ☞
보조사 ‘는’의 준말과 형태가 같음. ¶핵견
‘-ㄴ개구먼’의 준말. ¶일이 인저 끝난
안 가는 겨?/어젠 왜 안 온 겨?
개군./밥수깔이 큰 걸 뵈니 배가 되게
-ㄴ감 ?? -ㄴ가 ?? (종결) (구어체에서)
고펐던개군.
‘ㄹ’을 제외한 자음으로 끝나는 형용사
-ㄴ개 벼 ?? -ㄴ가 봐 (구문) ‘-ㄴ가
의 어간 뒤에 붙어, 동년배나 아랫사람
비어’의 준말. ¶뭐 대충 지내구 있능개
에게 어떤 내용을 물을 때 쓰는 어미.
벼./늘 그렇구 그렁개벼./요새두 벨 수
☞ ‘-는감’. ¶핵겨 들어가니께 좋은
읎넌개 벼.
감?/새약시가 그렇기두 고운감?/행실
-ㄴ개 뷰 ?? -ㄴ가 봐요 (구문) ‘-ㄴ
은 바른감?
가 봐유’의 준말. ¶갼 오늘두 밤을 샐
-ㄴ개구먼 ?? -ㄴ가 보군 ??(종결) ‘-
갠개 뷰(것인가 봐요)./가냥 냅둘 갠개
ㄴ가(의문형종결어미)+보-(推測, 보조동사
뷰(그냥 내버려둘 것인가 봐요).
어간)+-구먼(감탄형종결어미). -ㄴ가 보구
-ㄴ개 비다 ?? -ㄴ가 보다 (구문) ‘-
먼→-ㄴ개구먼→ㄴ개군’. ‘-ㄴ가 보구먼’
ㄴ가 비다’가 전설모음화한 형태. ¶암
의 준말로, 앞에 나온 내용에 대한 추
체두 걔가 낫던개 비다./걔는 점 늦넌
측을 느낌으로 나타낼 때 쓰는 말. (본
개 비다.
말) -가 보구먼. ??-ㄴ개군. ¶갸를 참
좋아허넌개구먼./먹을 만헌개구먼./참
-ㄴ 겨 ?? -ㄴ 거야 (구문) ①‘-ㄴ(어미)
을 만헌개구먼./소문난 부자가 저 사람
것+이(서술격조사)+-어(의문형어미)→-ㄴ
88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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