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綠陰雅會 녹음아회
萬樹軟濃是綠陰 만수연농시녹음
謀諸新釀豈無吟 모제신양기무음
?語斜陽芳草霽 연어사양방초제
?歌四月碧山深 앵가사월벽산심
岩花更看知梅蘂 암화경간지매예
野鶴非奇?澗禽 야학비기홀간금
於我疎狂君莫笑 어아소광군막소
老年猶有少年心 노년유유소년심
온 나무 무르녹는 이때가 녹음인데
새로 빚은 술 있으니 어찌 詩 한수 없을소냐.
제비들 지저귀는 저녁때에는 방초가 짙푸르고
꾀꼬리 노래하는 四月에는 푸른 산 그윽하네.
바위 꽃 다시 보니 매화의 떨기임을 알 수 있고
들판에 노는 학이 기이 한 것이 아니라 모두 시내의 새로구나.
나의 소광함을 그대는 비웃지 마소
老年에도 오히려 少年心이 있는 것을
* 雅會-淸雅한 선비들의 모임
* 岩花-바위 사이에 핀 꽃
* 疎狂-言行이 너무 거칠어 常規에 맞지 않음
竹堂 閒錄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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