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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도사고가나면관할내에서사고가나면누가책임질거냐고따져물어결국가로등을


설치하였다.이전의이장들은자기일에만적극적이고마을일에는소극적이었다.이장을


하면서 뭔가 마을에 달라지는 모습이 보이니까 이장을 또 하라고 추천했다. 대회리가 10



년이나앞당겨졌다고극찬을했다.
부녀회장의이장출마
마을일을하다보면어려운점이더많다.이웃간의갈등은참으로중재하기어렵다.특
히나이권이개입되어있으면더욱예민해지기때문이다.좀버릇이없는사람이있었다.개
가짖는다고돌을던져이웃집장독을깨지를않나,마을어른에게인사도하지도않았다.
마침도로포장공사가있어마을골목을포장하게되었다.사건은버릇없이군그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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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공사를 하려면 중간에 경유하는 땅 소유주의 승낙서가 있어야 했다. 수모를 당한
그분은옳다구나하고승낙을하지않았다.그래서그구간만빼고공사가완료되었다.가
만히있을사람이아니었다.술을거나하게먹고와서항의를하는데자기내집까지왜포
장을안해주느냐는것이었다.나이도어린친구가이장,이장하면서아랫사람부리듯했
다.승낙서만받아오면내일당장공사시작할수있다고일러주고돌려보냈다.아직까지
그구간은포장이되지않았다.
부녀회장을맡고있는여자가차기이장에나오겠다고운동을하고다닌다고했다.괘씸
하기도 했지만 친구 부인이고, 또 이장을 더하고 싶어서 말리나 하는 오해를 받을까 하여
참으려고했는데,자기가투표하면이길수있다고부득불이장에출마하여야겠다고했다.
이장을하고싶으면현이장임기도6개월이나남았고,현이장에게이야기를먼저하고,그
러면 이장을 내놓고 부녀회장에게 위임해서 이장을 뽑으면 모양새가 좋을 것이 아니냐고
달래보았지만아니라는것이었다.투표로맞대결해도자기가자신있다고하는데자존심
이상했다.만나는사람마다다자기를찍어준다고했다는것이었다.속좁은생각인줄을
모르고 있었다. 얼굴 맞대고 이야기하는데 야박하게 당신 안 찍는다고 하는 사람이 세상
천지에누가있다고그러는지정말로모르는것같았다.결국투표로이장을뽑기로했다.
2022년 11월 16일 공고를 붙이고 사류를 접수하고, 드디어 11월 24일 투표를 했다. 결
과는160여표를얻어다시이장을하게되었다.부녀회장도40여장이나왔다.열댓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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