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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일본어 아산군지
(14) 봉곡사(鳳谷寺 : 14㎞)
(松岳面 楡谷里)에 있고 창입년대는 미상이지만 삼한고찰이
송악면 유곡리
(지금으로부터 250여 년전) 대수선
라 불리우며 석암만 있든 것을 이조 숙종
. 사위풍수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과 동시 봉곡사라고 개명된 것이 분명하다
계절이 되면 풍풍 노리에 많은 사람이 모여든다
(15) 연암산(燕岩山)
(陰峯面 東岩里)에 있다. 급한 일을
일명 봉화대라고도 하며 음봉면 동암리
보고할 때 산정에 봉화를 올리고 또 타곳에서 올린 봉화를 다음 봉화대에
신호를 보내는 구시대의 유일한 경비통신 시설이다
(16) 학성산(鶴城山)
(기차로 12분거리) 신창역으로부터 남방 30정
온천리로부터 서쪽 일리유반
. 산의 표고는 겨우
전 신창군 관아의 소재지로서 신창면 읍내리에 있음
181.8m에 지나지 않지만 울창한 미림산령(美林山嶺)의 전망 옛 성벽의 현재
상태 등을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온다
(一面)은 울창한 송수림으로 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늙은 거목
동쪽 일면
이 중간에 있는 읍내리를 거쳐 동쪽의 철마산과 마주보는 드물게 보는 넓은
밀림으로 신창공립보통학교의 실습림에 속한다
사시사철 그 경치가 아름답지만 특히 늦가을 서리에 물들은 상수리나무
, 산전부가 붉게 물드는 철마산의 꼭대기에서
의 칡넝쿨에 이슬 맺는 풍경
. 산꼭대기의 성벽 축성
타오르는 아침 햇살은 그 절경이 이루 말할 수 없다
4정 높이 수척의 돌로 쌓여있음.
년대는 알길 없지만 주위
옛 기록에 의하면 우물이 있다고 하지만 판명할 수 없고 중앙에 작은 사
.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산이 높지 않아 등산하기 쉽고 산 정상
당이 있다
성벽에 서면 시야는 멀리 이웃고을 당진과 예산 양 군의 평야를 전망할 수
가 있고 멀리 아산만의 고기잡이 배의 돛이 가물가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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