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3페이지

85페이지 본문시작

옛 일본어 아산군지
(孟氏)는 치덕이 크게 흡화하여 민중 이를 고불상공이라 칭
출생지로서 맹씨
500년 후의 今日에 이르러 맹고불(孟古佛)이라 말하면 모르는 사람이
하고
없고 옛 집은 의연히 흔적을 남기고 자손들이 이 고장에서 번성하고 있음
(12) 관선제(송악면 강당리에 있음)
7㎞, 송악면 역촌리(松岳面 驛村里 : 역촌이라 함
온양으로부터 자동차로
)부터 갈라져 흐르는 물을 따라 광덕
은 고대의 역전의 추요지로서의 읍이다
2㎞ 쯤 가면 계곡은 더욱 깊고 물은 더욱 맑
산을 바라보며 계곡을 거슬러
. 이를 양화담이지만 급류의
아 급류에 침식되어 깊은 웅덩이가 이루워졌다
침식으로 기암괴석이 되어 양안 송가거 등 울창하여 하늘을 덮고 그 화강암
5, 6인이 앉을 수 있는 넓은 바위가 있어 여기에 앉아 바위에 부딪혀
가운데
눈보라 같이 부서지는 맑은 물을 떠 천하의 시원함을 나 혼자 맛보는 듯한
. 여기에서 십수보 상류로 올라가면 수거 울창한 속에
절경 속의 피서지임
. 지금으로부터 약 240년 전의 옛적
한 동의 낡은 건물이 표연하게 서 있다
(巍岩 李柬)과 천서 윤혼(泉西 尹?)이 수학한 곳이다. 옛 사람은
외암 이간
속진을 떠나 깊은 골짝 물 맑은 영경을 구해 대자연의 품속에서 탁마연찬
(琢磨硏鑽)의 공을 쌓다고 전해오는 것이라는 것은 긍정이 간다. 후에 이 건
물 뒤에 서원을 건조하여 외암 선생을 제지내고 청년자제 강학의 장소였다
60여 년 전 대원군의 위동서원은 철훼령에 의해 철훼되어 현재
지금부터
는 관선재만이 남아 이 근방 경승은 그리 규모가 크지는 앉지만 산자수용
(幽雅)함은 고히 온양군마계(溫陽郡馬溪)로서 혹은 온양금강(溫陽金剛)
유아
. 특히 봄에서 여름에 이르는 만앵 가을 넝
이라 하여도 거짓은 아닌 절경임
쿨 단풍은 딴 곳에서 볼 수 없는 것이다
(13) 사기소(砂器所 : 11㎞)
(松岳面 楡谷里)에 있고 고려소의 가마가 있었던 곳이라 동
송악면 유곡리
리 사람들에 전하여 옛 가마의 터전으로 그릇 조각이 땅속에서 많이 나온
- 83 -

85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