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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구석구석/풍경에의유혹
당진문화원
다.
노적봉에 물이 빠졌을 때 봉우리 옆으로 난
당진시에서는장고항을해상교통,관광및유
계단을 통해 촛대바위 사이로 돌아가면 자연이
통의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어항개발에 뛰
만든 기암괴석과 해식동굴을 만날 수 있다. 해
어 들었다. 그 결과 200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
식동굴의 천정은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를 통해
되었고 해양수산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2015년
용이 승천했다고 하여 ‘용천굴’로 불리기도 한
부터방파제,소형선부두및선양장등접안시
다. 깊지 않은 동굴이지만 풍경이 신비하고 멋
설과수산·어항기반시설,주차장등을조성,
스러워요즘입소문을타고많은사람들이이곳
현재 전과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이를
을찾고있다.단,해식동굴은바닷물이빠져야
통해 장고항은 서해안의 허브 어항으로서 발전
들어갈수있어물때를잘맞춰야볼수있으며
해나갈것으로기대를모으고있다.
해식동굴을 관람할 때는 낙석, 해안 월파 등으
최근장고항에또다른핫이슈가생겼다.바
로위험할수있으니각별히주의해야한다.노
로 노적봉과 해식동굴이 MZ 세대를 통해 ‘인
적봉 촛대바위 둘레로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고
생샷’명소로주목받고있는것.당진은‘해뜨고
조명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는 더욱 멋드
지는 마을’인 왜목 마을이 유명한데 왜목마을
러진경관을볼수있다.
이 유명해진 데에는 한 장의 사진이 큰 역할을
노적봉은 임진왜란 당시 왜적들이 쳐들어오
했다.바로뾰쪽솟은봉우리위로동그란해가
자 노적봉에 가마니를 쌓아 노적가리처럼 보이
떠오르고있는사진으로이사진에나오는봉우
게 위장하여 적들이 달아났다는 전설이, 해식
리가 바로 노적봉이다. 노적봉은 왜목마을에서
동굴은어린동자와마을원님의전설이전해지
장고항을 바라보면 있고 장고항에 위치한 당진
고있다.
시수산물유통센터바로옆에있다.
82 ChungnamCulturalMagazine!2023 No.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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