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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9시 조금 넘으면 3층의 강의실이 분주해지
홍성문화원은매주화요일이면청사내묵향이감돈다.
기시작한다.
묵향을아는사람들이모여자기만의향기를담으며그림
문인화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화선지와 붓통을 메고 활기
을완성해간다.
찬발걸음으로문화원을들어선다.
하얀 화선지 위에 나만의 세계를 펼치는
문인화는그림을직업으로그리지않는순수한문인이그
그림> 동아리 이름만큼이나 예쁜 양정자 선생님을 비롯
린 그림으로 왕실의 귀족이나 사대부, 또는 벼슬을 하지
하여회원들은열정적인모습으로그림을그려낸다.
않은선비들이그리는그림을문인화라한다.
의 동아리 회원들은 활동도 많이 하
문인화는대부분먹을사용하여간략하게그린후에채색
고있다.
을 하는 기법을 사용하며 먹물에 물로 농도를 맞춰가며
충청남도생활문화동아리발표에도참여하였고,어르신
그림을입체적으로그려간다.
및 아동 교육봉사 활동과 티셔츠 그리기 체험 학습 활동
먹물의향을묵향이라일컫는데묵향의맛을아는사람은
과 홍성군민 문인화 부채 나눔 행사활동, 홍성군 문화시
묵향을잊을수가없다고한다.
민공간전시등많은활동을하고있는동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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