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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일본어 아산군지
천 감 기 성 (天 感 其 誠 ) 벽 암 사 은 (劈 岩 賜 銀 )
, 이 전설은 믿기 어렵지만 지방민들이 말하는 바에 의
이게 효자암으로서
(鄭信)과 그 어머니
하면 옛날 가난하기 짝이 없는 한 가족이 이 부근에 정신
. 늙은 어머니를 보양하기 위해 그 아들은 날마다 농가
단둘이 살고 있었다
. 어느 해 심한 가뭄으로 삯일을 할 수
의 품팔이로 끼니를 이어가고 있었다
. 모자는 서로 끌어안고 죽기만을 기다리
없게 되어 굶기를 밥 먹듯 하였다
. 그때 개 한 마리가 마당에 와 똥을 누었다. 그것을 본 아들은 그
게 되었다
것이 깨끗한 보리쌀임을 알자 크게 기뻐하여 바로 주어 몇 번이나 닦아서
. 그로부터 며칠 후 정신은 어느 농가에 품팔
밥을 지어 어머니께 드리었다
,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며
이를 나가 논을 매고 있는데 갑자기 청천벽력
. 정신은 평온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을 수
번개와 함께 심한 천둥을 친다
. 지금도 벽지의 조선인간에 굳게 믿어지는 것 같이 천둥번개는 그
없었다
안에 한 사람의 불의부정한 행동을 하여 하늘이 이를 벌주려고 치는 것이
. 이 안에 정직하지 못한 사람 때문에 하늘이 노했다. 스스로 정직하
라 한다
지 못한 사람은 이 안에서 나가라고 떠들어댔다
그 아들 전날의 행동을 깊이 부끄럽게 생각하여 보리쌀이라 하지만 부정
한 것을 어머니께 드렸으니 하늘이 노하였다고 생각하여 사람들 가운데서
, 번쩍하는 번개와 파란 벼락이 바위를 쳤다.
빠져나와 바위 끝까지 왔을 때
, 지금 벼락을 맞은 곳을 보니 바위는 부서졌
그 아들은 조금도 다친데 없고
. 아들은 크게 기뻐하며, 내 효심이 하늘에 통하
고 가운데에 은솥이 있었다
, 정신의 효성에 대한 칭송
였다고 믿고 근처에서 보고 있던 사람들도 놀래
, 읍내 말을 전해서 그 후일에 이르기까지 바로 남게 되었다.
이 대단했고
(7) 송림(2㎞) (충남모범림)
(忠南) 모범 림으로서 타에 자
흑송 울창하여 수령이 몇 年 안되지만 충남
. 총 면적 10정 3단여.
랑한 무상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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