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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고23년동안열심히함께일을한사람에게가게를인계했다.사용하던상호도그


대로넘겼다.


오랫동안 함께 일을 해서 걱정이 없었다. 회사 쪽에서도 거래에 어려움이 없고, 또 거래



하는사람들과도안면이있어서크게무리가없었다.그동안거래했던사람들을찾아가이
제사장이바뀌더라도잘부탁한다고인사도했다.
벼이삭주울일있어요?
예전에는논에서벼를베고타작을한후벼이삭을주웠다.이제는그러한풍경을어디
에서도볼래야볼수가없게되었다.이제는이앙기라는기계로모내기를한다.그리고콤
바인이라는 기계로 벼 베기와 타작을 동시에 해버린다. 어쩌다 콤바인 작업을 하다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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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흘리면 주워 담지 않는다. 그냥 발로 흩트려 놓고 가버린다. 그래도 누구 하나 아깝다
는 생각을 하고 달려들어 주워 담지 않는다. 벼이삭을 주으려고 논바닥 이곳저곳을 샅샅
이살필필요가없게되었다.
이제 들에서 일하는 사람도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우
스일같은경우는국내인이더욱없다.다른일보다더어렵기때문이다.시골을지키고있
는사람들은대부분고령이다.농사를지을수없는나이많은과거의농군들이시골을지
키고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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