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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청양토박이들의생애사!
물을 치고, 정자나무 제사, 시장의 샘제 때에 농악을 친다. 청양
두레농악에서는 쇠 1인, 장구 3인이 이곳 안심리 사람으로 되어
있다. 2018년 7월 11일 목면의 다목적회관에서 이루어진 노인잔
치에서 앉은반이를 할 때에 징을 쳐 달라고 해서 참여한 적이 있
다. 목면의 다목적회관에서는 노래반, 아코디언반, 댄스반, 서
예반, 농악반 등이 개설되어 있어 주민들이 활용하고 있다.
마지막 인터뷰하던 7월 31일에도 그는 목면 봉사활동이 예정
되어 있어 새벽에 만나 인터뷰를 했다. 이날은 면사무소 주위에
꽃을 심는 날로, 그는 오전 9시부터 오전 내내 교통정리를 하기
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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