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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휴 화백은 홍성이 낳은 서양화가, 독립운동가로 1922년 홍성군 금마
면 신곡리에서 태어나셨으며, 홍성보통학교와 휘문중학교를 졸업하고 화가
의뜻을키우기위해일본에유학중일본군에징집당해중국전에투입되었다
가탈출후중국군을거쳐한국임시정부광복군상위로항일전에참여조국
독립에헌신하셨다.최화백은광복후조국으로돌아와귀향해서홍성고등학
교와 휘문고등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등에서 미술교사로 재직하시다 서울
대학교,홍익대학교교수,경희대학교사법대학장등을역임하시며후진양성
에앞장서오셨다.이같이각별한나라사랑정신으로조국독립과독특한미
술세계를개척해오신대표적인예술가로자연그대로를담아낸역동적자연
주의화풍으로그려내신신자연주의선구자로훌륭한작품을많이남기셨다.
전시회 개막식을 마치고 오후 2시 30분, 홍성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최덕
휴화백탄생100주년기념학술세미나를진행했다.
미술평론가 임두빈 한국미학미술사연구소장의 최덕휴 회화세계의 새로운
조명이란강연을시작으로,단국대학교김선명교수의최덕휴의회화적시각
에대한다층적분석이란주제로최덕휴화백의작품세계에대해발표하였고,
홍익대학교김영진교수의광복군화가최덕휴의조국풍경에대한사랑이란
주제로발표했다.
유희만화백은작가의시각으로빛을해석하는풍경화에대한주제로작가
의생애와활동상황등에대해발표하였고,청운대학교패션디자인학과김기
연교수는홍성출신독립운동가,화단의거목,최덕휴화백선양사업필요성
에대해발표했다.
작품전시 기간은 홍성문화원 전시실에서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10
일간진행하였으며,전시실을찾은관람객들에게최덕휴화백의그림이인쇄
된엽서와최덕휴화백의일생을담은소책자2권을선물로드렸다.
이날유환동문화원장은인사말을통해“이번작품초대전과학술세미나를
통해최덕휴화백님의나라사랑정신과예술세계에대해깊이이해하고가슴
속에새기는소중하고의미있는시간되시길기대한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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