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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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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리는 배방면의 한 마을로 공수리1리(원공술) 2리(옥재기) 3리(모산) 4리(갈월, 삼거리) 5
리(오류동) 6리(토기점) 7리(안모산 새터말) 8리는 90년에 공수3리에서 분구된 마을이며 9리
는 96년에 공수7리에 분구된 마을이다.
공수리의 총 가구수는 1,331가구로 총 인구는 4,214명이다.
공수리는 본래 아산군 동산면의 지역으로서 이조때 관아의 경비로 쓰는 공수전이 있었으므
로 공술, 공수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페합에 따라 갈동, 오산리와 이북면의 오류동 일
부, 모산리를 병합하여 공수리라 하여 아산시 배방면에 편입되었다.
공수리 위치도>
원공술 옥재기 모산 갈월 삼거리 오류동 토기점 안모산
새텃말 마을
원공술(공수리1리)마을은 배방산 밑에 자리잡고 있다. 조선시대에 관아의 경비로 쓰는 공수
전이 있었다 하여 동네이름을 공술, 공수리라 부르고 있다.
옥재기(공수2리)마을은 조선시대 초기에 그릇 공장으로서 타 시군 시장에 명성이 높아지게
되었기에 이곳에서 나는 그릇을 '옥자기 라
하였고 이곳에 그릇을 사러온 상인들이 기거하
게 되니 주막집이 생기게 되어 차차 동리를 형성하게 되어 지금도 이 부락을 '옥재기 라
하고 있다.
모산(공수3리)마을은 공수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도리못 안쪽에 있으므로 못안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모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하며 또한 배방산 북부성이 고려시대 쌓았다 하는데
조선시대 당시 성터의 요새를 살리기 위해 여러 장군들이 본성을 올라가 좌우를 살필 때 작
은 산이 근방에 많이 있어 진을 치고 본 부락 근방에서 왜적을 많이 섬멸 하였다하여 후세
들이 '모산진' 이라 하나 현재는 '모산 이라
칭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갈월, 삼거리(공수4리)마을은 조선시대 설씨 가족이 살게 되었는데 외로운 설씨 가족은 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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