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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열 독립투사로 일제시대때 개혁파로 독립운동을 하며 활동사진을 가지고 다니며 상영을
하였다. 그러나 대전감옥에 갇혀 10년을 살다 석방되어 나오면서 독립만세를 불러 다시 잡
혀갔다고 한다.
10)
종교단체
갈산 감리교회 탕정면 갈산 2리 149-3번지 (전도사 : 오동규, 종파 : 감리교)
11)
공장현황
우인화학(주) 대표 : 이재건 갈산 산46번지/59-1외 생산품목 : 액화염소, 욕조, 세면대
효성드라이비트(주) 대표 : 홍성범 생산품목 : 경량복합판넬
12)
마을의 특성
이 마을에도 주위에 불리고 있는 지명들이 많았는데 옛날에 마을의 대표되는 사람들이 모여
지역을 구분하는데 용두리와 명암리, 갈산리 마을에서 용두리와 명암리는 산을 위주로 선택
을 하고, 갈산리에서는 들판을 선택하여 지역구분상 들판이 많다. 불리고 있는 지명들을 들
자면 샛벌은 명암리와 갈산리 경계부분에 넓게 자리하고 있는 곳이 샛벌이고, 고사골은 맹
골로 넘어가는 곳이며, 잣골은 우인화학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웃골은 안지므레에 있으
며, 아낙골은 현재 초등학교 과수원 밑에 길다랗게 있는 밭을 그렇게 부르고 있다. 방축돌은
갈산리 2구로 넘어가기 전 개울가 있는곳을 칭하는데 아마도 비가오면 항상 넘쳐 그곳을 막
고 있다해서 방축돌이라 불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썩은 샛개울도 있고, 그 너머에는 갈
산리 2구로 넘어가는 고개를 스승미 고개라 부르고 있다. 장고개는 우인 화학을 넘어가는
고개가 있는데 옛날에 그 고개로 장을 보러 다녔던 고개라해서 장고개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문화복지 시설이 세워지기 위해 추진중에 있다니 장차 갈산리가 아산
시의 문화권 도시로 발전하리라 본다. 마을에서 또 특이한 것은 계를 운영하지 않고 있었는
데, 계를 운영하면 마을 사람들끼리 의가 상한다해서 폐지 시켰다고 한다.
여술마을은 여인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여술이라 불리웠으며 또 다른 하나는 여자가 오래
산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마을이 형성된지는 300여년이 넘으며 마을입구에는 팽
나무가 있는데, 300년이 훨씬 넘었다고 한다. 팽나무에 팥알만한 열매가 열리는데 그 맛이
무척이나 달콤해서 따 먹기도 하며, 풍년과 흉년을 알 수 있는데 위부터 피면 높은 논에서
부터 모내기를 하고, 밑에서부터 피면 낮은 곳에서부터 모내기를 하곤 했다고 하는데, 이번
에는 잎이 골고루 펴서인지 풍작이라고 한다. 마을에는 성씨가 각 성들이 살고 있어 동성이
4가구 이상 살지 않고, 마을사람들의 단합이 잘되며, 새마을 사업때는 정부 지원을 안받고
인력으로 마을 입구에 있는 긴 다리를 놓았다고 한다. 마을에는 장재울골과 큰여술골이 있
는데 큰여술은 맹골과 경계선이며, 맹골에서는 이 산을 온정골이라 부르고 있다고 한다. 이
유는 이곳에서 더운물이 나온다는데 지금까지 정확한 조사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큰여술
골은 큰사람이 나온다고해서 큰여술골로 부른다고 한다. 내건너들과 진둠병이 있는데 내건
너들은 다리 건너편에 있는 들을 부르는 명칭이며, 진둠벙은 그곳에 있는 물을 품어 농사를
지어 먹을만큼 깊다해서 진둠벙이라 불리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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