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8페이지

79페이지 본문시작

2019
2019
제53호
제53호
선진문화연수답사기
충남문화원직원연수
시회를좀더잘보고느끼기위해정보를접하는게나을것같다고생각을해서가는동안전시회
에대해검색을해보았다.
2박3일워크숍의마지막날이밝고텔레비전에서많이접했지만직접가보진못했던마라도로향하
였다.
마라도선착장으로가는내내비가내려배가뜰수있을까하는걱정을했지만다행이금방비가그
해저광케이블관리시설인벙커는한국통신이1990년부터사용해오던벙커이며,1층단층건물
쳤고마라도에무사히도착할수있었다.
로 가로100, 세로 50으로 내부 높이가 무려 5.5미터에 달하는 커다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공
도착과함께워크숍의마지막을기념하는사진촬영을하고자율적으로마라도를관람하는시간이주
간. 이러한 공간에서의 전시회라니 그간 가본 평범한 전시회가 아닌 100여개의 비디오 프로젝터
어졌다.
와 스피커들이 각종 이미지들과 음악으로 360도로 관람이 가능한 전시회라 한껏 기대에 부풀어
정말작은섬이지만덥디더운날씨아래둘러보는마라도는나에게너무나도크게느껴졌지만넓게
올랐다.
보이는바다,내가사는곳서해안에서는볼수없는맑고맑은제주도의바다를보면서뼛속까지시
여태 야외 답사지를 다니다가 실내답사지에 도착하니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전시장
원해지는기분이들었다.
으로입장하였다.
그렇게직원들과함께중간중간사진을찍으며마라도를한바퀴둘러본후주어진시간이끝나고
차가운공기와함께웅장한사운드와작품들이온공간을차지하고있었다.
그유명한마라도짜장면을먹기위해식당에도착하였다.
예술과다소거리가먼나에게구스타프클림트의대표작품들외에는눈에잘들어오지않을것같
이미다중매체에서도나왔듯정말유명한마라도의짜장면이였기에부푼마음으로식사를하고이
다는 생각이 한방에 사라졌다. 내가 비록 아는 게 없을지라도 옷 곳곳에 한눈에 심지어 바닥까지
곳마라도의여운그리고이번워크숍의마지막답사지라고생각하니드는섭섭한마음을뒤로한채
감상이가능한작품들을막상접하니입이쩍벌어질정도였다.
마지막답사가끝났다.
비디오 프로젝터로 움직임도 생생하게 느끼고 일반 미술관처럼 천천히 거닐면서 감상하는게 아닌
2박3일 워크숍을 진행하는 동안 지난 청소년 민속예술제로 인한 출장으로 방문했던 곳을 재방문하
기대거나 자리에 앉아서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미술관이여서 그런지 다른 전시관에서처럼 단시간
면서지난출장의추억도새록새록생각나고,다른문화원직원들과함께지내고이야기를하면서각
이아닌장시간여유롭게감상을하고나올수있었다.
문화원이비록같은문화원이지만운영하는사업그리고각문화원만의특색을느끼며우리문화원의
이렇게 눈으로 담은 작품들을 나오자마자 있는 아트샵으로 가서 구경을 하니 평소에는 그저 기념
위치또문화원에서의나의위치에대해돌아보며장단점을생각해보게되는계기가되었다.
품으로자각하고말았을물건들이정말감각적이고멋있어보였다.
이렇게 빛의벙커 클림트 전시회를 끝으로 답사 첫날의 일정이 모두 끝나고 충남 문화원직원들과
함께어울려저녁식사를마치고숙소에누워덥고습했지만보고느낀게많았던하루를마쳤다.
78
79

79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