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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공세리 성당
(牙山 貢稅里 聖堂)
충청남도 기념물 제 144호
지정년월일 : 1998년 7월 25일
위치 :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4-1
수량 : 1곽(2동)
재료 : 조적조와가, 조적조, 동판
시대 : 최근세
아산만(牙山灣)과 삽교천(揷橋川)을 잇는 인주면(仁州面) 공세리(貢稅里) 언덕 위
에 세워진 천주교 대전교구(天主敎 大田敎區) 소속의 본당(本堂)이다. 초기 선교사
들이 이곳 포구(浦口)에 상륙하여 전교(傳敎)를 시작한 첫 전교지임을 기념하여
1894년에 교회가 설립되었다.
이곳 공세리는 조선조때 아산(牙山), 서산(瑞山), 한산(韓山)을 비롯하여 멀리 청
주(淸州), 옥천(沃川)등 40개 고을의 조세(租稅)를 쌓아 중앙에 올리던 공세창고(貢
稅倉庫)가 있던 곳이다. 처음 교회는 동네 가운데 민가를 사용했으나 공세창(貢稅
倉)자리에 구본당이 1897년에 세워졌고 지금의 본당은 1922년 9월 10일 준공낙성
되었다. 공세리 성당은 충청남도 최초의 본당으로 여기에서 공주본당(1897), 안성
(1901), 온양(1948), 둔포(1976) 본당이 분할되었다. 방조제(防潮堤)공사로 바다는
훨씬 밖으로 나아가 있다. 경내(境內)에는 본당과 사제관, 피정의 집, 회합실 및 창고
건물이 있으며, 병인박해(1866년)때 순교한 3인의 묘소(墓所)가 갤모리로부터 이
도지정문화재 / 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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