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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동에 홀아비콩 방장(방정)맞다 준년저리
아랫 가지는 열 가지 위 가지는 버들 가지
오복조족 열렸구나
[풍장 소리]
그 농사를 거들라며
집채같은 남자 종은 황발 지게다 저드리고
앵무 같은 여자 종은 똥아리 받쳐 여 들일 적에
어허 일력 못하겠네 소한바리(마리) 세워 보세
어떠한 소 세웠더냐 우뻑뿌리 잡박뿌리
홧대뿌리 사족바리 천지각이 노구거리
바리바리 실러 들려 앞두 노적 뒤두 노적
멍해(멍에) 노적이 산노적 담불담불 생겼구나
[풍장 소리]
난뒤없는(난데없는) 부엉덕새 그 노적봉에다
새끼를 쳐서 그 부엉덕새 점점 자라
한날개를 들럿치면 일이만 석 쓰더지고
또 한 날개를 들럿치면 억조만석 쏟아아지고
또 한 날개를 들럿치면 상남자 바라본다.
[풍장 소리]
상남자는 서방님 중남자는 도령님
하남자는 여자 아이 그 아기 점점 자라
서해 바다 물밀이듯 동해 바다 파도치듯
칠팔월에 오이 호박 붓듯 물 홍도화로 자라날 때
[풍장 소리]
강능(강남)서 호구별성 인물작간이 나라(날아)든다
몇 분이나 오셨드냐 시훈 세분 오실 적에
74
예산의 소리
아랫 가지는 열 가지 위 가지는 버들 가지
오복조족 열렸구나
[풍장 소리]
그 농사를 거들라며
집채같은 남자 종은 황발 지게다 저드리고
앵무 같은 여자 종은 똥아리 받쳐 여 들일 적에
어허 일력 못하겠네 소한바리(마리) 세워 보세
어떠한 소 세웠더냐 우뻑뿌리 잡박뿌리
홧대뿌리 사족바리 천지각이 노구거리
바리바리 실러 들려 앞두 노적 뒤두 노적
멍해(멍에) 노적이 산노적 담불담불 생겼구나
[풍장 소리]
난뒤없는(난데없는) 부엉덕새 그 노적봉에다
새끼를 쳐서 그 부엉덕새 점점 자라
한날개를 들럿치면 일이만 석 쓰더지고
또 한 날개를 들럿치면 억조만석 쏟아아지고
또 한 날개를 들럿치면 상남자 바라본다.
[풍장 소리]
상남자는 서방님 중남자는 도령님
하남자는 여자 아이 그 아기 점점 자라
서해 바다 물밀이듯 동해 바다 파도치듯
칠팔월에 오이 호박 붓듯 물 홍도화로 자라날 때
[풍장 소리]
강능(강남)서 호구별성 인물작간이 나라(날아)든다
몇 분이나 오셨드냐 시훈 세분 오실 적에
74
예산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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