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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이라에 들은 홍수 칠월 칠석 막아내건
칠월이라에 들은 홍수 팔월 한가위 막아내건
팔월이라에 들은 홍수 구월구일로 막아내건
구월이라에 들은 홍수 시월 만월 막아내건
시월이라에 들은 홍수 동짓달 동지로 막아내건
동짓달이라 들은 홍수 섣달 만월 막아내
섣달이라에 들은 홍수 정월 액매기 연으로 막아내건
하 하 하 항자야 이 댁 터를 다- 오 둘러다 보니 아 아아아 항자야
[풍장 소리]
밤이면은 불이 맑고 낮이면은 물이 맑어
불과 물은 수화상극이 되여
의사석경에 기명 바쳐 옥쟁반에 준추 꿀린 듯이
세 네 붓으로 마하항자야 그려 나옵소서
[풍장 소리]
이 댁 터를 다가 둘러다 보니
초가 성주는 쓸 데 없고 와가 성주를 이룩할 적에
태산에 올라서 대목을 내고 소산에 올라 소목을 낼제
금도끼로 찍어내
굽은 나무 곧 다듬고 곧은 나무 곱게 다듬어
이 귀를 꺽어 저 귀를 잇고
[풍장 소리]
저 귀를 꺽어서 이 귀를 잇고
안 중문에 밭중문에 내외 중문에 서슬 대문을 달어 놓고
행낭 차는 열 두 줄 이루 접처 지여 놓고
네 귀에다 풍경을 달어 동남풍이 건듯 불면
풍경소리가 하하항자야 더욱 좋을시다
70
예산의 소리
칠월이라에 들은 홍수 팔월 한가위 막아내건
팔월이라에 들은 홍수 구월구일로 막아내건
구월이라에 들은 홍수 시월 만월 막아내건
시월이라에 들은 홍수 동짓달 동지로 막아내건
동짓달이라 들은 홍수 섣달 만월 막아내
섣달이라에 들은 홍수 정월 액매기 연으로 막아내건
하 하 하 항자야 이 댁 터를 다- 오 둘러다 보니 아 아아아 항자야
[풍장 소리]
밤이면은 불이 맑고 낮이면은 물이 맑어
불과 물은 수화상극이 되여
의사석경에 기명 바쳐 옥쟁반에 준추 꿀린 듯이
세 네 붓으로 마하항자야 그려 나옵소서
[풍장 소리]
이 댁 터를 다가 둘러다 보니
초가 성주는 쓸 데 없고 와가 성주를 이룩할 적에
태산에 올라서 대목을 내고 소산에 올라 소목을 낼제
금도끼로 찍어내
굽은 나무 곧 다듬고 곧은 나무 곱게 다듬어
이 귀를 꺽어 저 귀를 잇고
[풍장 소리]
저 귀를 꺽어서 이 귀를 잇고
안 중문에 밭중문에 내외 중문에 서슬 대문을 달어 놓고
행낭 차는 열 두 줄 이루 접처 지여 놓고
네 귀에다 풍경을 달어 동남풍이 건듯 불면
풍경소리가 하하항자야 더욱 좋을시다
70
예산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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