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之後裔也 斯甫也學閱經史 文詞出餘 以硯田事耘爲日原 出入斯文多身傾力 每與
諸彦事無大小一擧一指 操縱取範 其於釋尊奉行之節 尤古人致誠 若夫殿重修之
役 興人謀誠 委己同勵 使校蹟完如也 抑亦斯門之專勞也展也 非慕聖之善如是其
優也 無衛校之熱 ?後可能也 美且誠哉 ?勉乎不可加焉 故嚮所謂死不可掩勞
當益表在良有所以也 僉皆稱道以揭閱衆視爲論 委余以文不能滅識 且戰厚契重
何辭傍觀 ?要如實亦爲斯門之一賢哉
孔夫子誕降 二千五百十九年 戊申 二月 十日 全州 李康鳳 撰 元容文 書
典校 裵榮旭 儒林?長 金益權 副?長 李康善 顧問 朴昌奎 李康源 鄭載龍 掌議
孔鍾男 金士順 林永植 李起夏 楊寅基 裵宗根 宋泰永 朴昶來 尹炳直 金元權
具忠書 元容文 崔明善 安鍾泰 金容九 閔性基 宋壽永 方漢洙 金容錫
<번역문>
표창문
무릇 선한 일이 있음에도 표창하지 않음은 선함을 가리는 것이고 그 수고를 보고서
도 드러내 주지 않으면 이것은 그 수고를 잊는 것이다. 선함을 어찌 가리며 수고를
또한 어찌 잊으리요. 선을 표창하고 수고를 알리는 것은 유사 이래 전해오는 법도이다.
우리 고을 향교의 청주 후인 양인섭은 도곡선생 양응춘의 후예이다. 이분은 학문이
경사(經史)에까지 미치고 문장이 남보다 뛰어났으니 벼루에 먹가는 일로 하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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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지역의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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