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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봐라!맹사성을당장
흠...
잡아들이거라!
나의사위인조대림의죄가없음이
드러났는데도계속국문을하는것은
왕실의힘을약하게하기위함일것이야!
사헌부의총책임자였던
매우화가난
맹사성과그의장남이었던
태종의명이떨어졌어.
맹귀미도연좌제로잡아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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