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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 할슈타트를 출발해 비엔나로 향하였다. 비엔나는 한때 전 유럽을 지배하던 합스부르크 왕조의 근거지로
앉으면 내 눈과 비슷한 호반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개관식에는 반기문 총장도 참석하여 축하해
합스부르크가의 영화와 함께 번성한 도시로 그 당시 만들어진 왕가의 여름 별장 쉔브른 궁전 등이 지금까지
주었다고 하고 길가에는 자랑스럽게 한국인의 거리가 명명되었는데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와 그 부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우리가 잘 아는 바대로 음악의 도시로서 곳곳에 아름다운 오페라 하우스나 음악당들이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란체스카 여사의 이름을 딴 거리(Franzeska-Donner-Rhee-Weg)였다.
즐비한 곳이다. 차 안에서 아마데우스 영화를 감상하였다. 지난번에도 본 영화지만 모차르트의 일생을 그린 영화로
올해 개관 5주년 기념행사에 ‘2017 한국문화축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고 한다. 자체의 메소드 필하모닉
별 다섯 개의 명화이다. 언제 보아도 감명적인 영화이다. 4시간 가까이 이동하여 한식당에서 된장찌개를 먹고
오케스트라가 한국 영화와 드라마(태극기 휘날리며. 대장금, 왕의 남자, 명성왕후 등)의 OST콘서트를 열기도
음악당으로향하였다.음악의도시비엔나에왔으니당연히클래식을감상하고가자고모든원장님들이원한것같다.
하고 사물놀이 공연, 태권도 시범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큰 행사를 치루었다고 한다. 요즈음의 문화회관의 활용
음악당은 비엔나 로얄 오케스트라(Wiener ROYAL ORCHESTER)인데 가이드 말로는 비엔나에서도 정상급
시간표를 보니 사물놀이, 한국어 강의, K-POP 댄스, 한글학교 등이 개강되어 한국 문화를 오스트리아에 알리는데
오케스트라라고 한다. 주로 모차르트와 요한 스트라우스 콘서트를 주로 하는 곳으로 오늘 프로그램도 모차르트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국땅에서 정말로 대한민국의 긍지를 잃지 않고 열심히 살면서 대한민국의
, 또 모차르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의 하나인 세레나데
국위를 선양하는 분들에게 가져간 선물을 전달하고 고국의 소식들을 전하였다.
나흐트무지크-작은 밤 음악> 등 주옥같은 음악과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곡들이 연주되며 발레리나들이 춤을 추고
쉔브룬 궁전(아름다운 샘이란 의미)으로 향하였다. 1896년부터 1913년까지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성악가들도 나와 노래를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중간에 퍼스트 바이얼리니스트가 딱총을 가지고 나와 새소리가
사용된 바로크 양식의 아름답고 웅장한 이 궁전은 베르사유 궁전을 모방하여 만들었지만 베르사유 궁전 못지않게
날 때 새총을 쏘면 무대에 장난감 새가 떨어져 청중들을 웃기는 유머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호화롭고 아름다운 궁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1,441개의 방과 수많은 분수, 연못 등 아름다움이 뛰어나고 루이
곡이 비엔나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감미로운 음악
14세의 부인 마리아 앙투아네트의 모친 마리아테레지아가 주로 많이 사용한 궁전이다. 이 여자는 16명의 자녀를
도나우 강>이다. 요한 스트라우스가 전쟁에 패한 오스트리아인들을
낳아 별명이 “출산드라”이며 그 중 2명의 황제와 5명의 황후를 만들었다니 그 정치적 능력이 대단한 사람이며
위로하고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만든 이 곡은 클래식 사상 가장 아름다운
한술 더 떠 나머지 자식들은 신부나 수녀를 만들어 그 당시 성속(聖俗)의 권력을 다 차지하게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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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곡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곡이다. 오스트리아의 모든 방송국은 매년
당시의 합스부르크 왕가의 권세가 바로 이 여자의 정략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해외연수
답사기
해가 바뀌는 첫날의 0시에 이 아름다운 왈츠곡을 연주해 국민들에게 해가
‘벨베데레 궁전’ 사보이 왕가의 오이겐 장군을 위해 만든 궁전으로
해외연수
바뀌었음을 알려준다고 한다. 모든 오스트리아 국민들이 사랑하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바로크 건축의 거장 힐데브란트가 설계, 건축하여
답사기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가사 없는 오스트리아 애국가”라고도 한단다.
1723년 완공하였다. 정문을 들어가면 흰색의 스핑크스 여인상이
아침 식사 후 먼저 구시가지의 중앙광장 옆에 있는 성 슈테판 대성당을
신비로운 모습으로 건물을 지키고 있는데 이 여인의 유방이 매우
찾았다. 빈의 상징인 이 사원은 고딕 양식으로 12C 후반에 착공하여
풍만하고 고혹적이라 그냥 지나치기가 아쉽다. 모든 사람들의
300여 년의 오랜 세월에 걸쳐 완공되었다.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마음이 그러한지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모두가 이 부분을 만져
순교자로 기록된 성 슈테판을 기리기 위해 만든 성당이라 이런 이름이
새카맣게 되었다. 우리도 늙은 나이에 쑥스럽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
명명되었고 슈테플이라 불리는 첨탑은 높이 137m로 73m 정도의 높이에
여인상의 가슴에 손을 얹고 기념사진을 한 장씩 찍었다.
테라스가 있는데 나선형 계단을 통해 오를 수 있고 이곳에서 빈 시가지를
이곳에 있는 대표적인 그림이 클림트의 ,
조망할 수 있다. 이 성당에서 빈 시민들은 새해를 맞고 있으며 특히
홀라페르네스의 목을 들고 있는 유디트>와 에곤 쉴레의
유명한 것은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가 결혼을 하였고 장례를 치른 곳이다.
소녀> 등이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오스트리아의 화가로 전통적인
오스트리아 한인 문화회관. 오스트리아에 사는 한인 동포들이
미술에 대항해 ‘빈 분리파’를 결성한 화가이다. 관능적인 여성
자발적으로 3억 원을 모금하여 2012년 5월 3일 개관한 문화관인데
이미지와 찬란한 황금빛, 화려한 색채 등을 특징으로 하며 성과
다뉴브강가 도나우 파크에 자리 잡은 아주 멋진 건물이었다. 한국의
사랑, 죽음에 대한 알레고리로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킨 화가로
유명한 건축가 승효상 씨가 자연과 잘 어울리게 설계하고 건축하여
우리나라 예술의 전당에서 특별전을 연적도 있었다. 그의 작품
비엔나에서도 가장 훌륭한 야외 예식장으로도 이름이 났단다. 건물 안에
중 최고의 걸작이 인데 비엔나 공항에는 “이 그림을 보기
호수 레스토랑이 있는데 건물이 호수면의 약간 아래에 있어 의자에
전에는 비엔나를 출발하지 마세요”라고 쓰여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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