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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등에 섭적올라
[풍장 소리]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남대문 턱에 당도하니 팔만 장안에 억만 가구라
팔도 선비 다 모였구나
[풍장 소리]
도련님이 춘당대 바라보니
강구연월이 문당이요 두렸이 걸렸구나
시제를 펼쳐놓고 도련님이 용지연에다 먹을 갈어
당황모 무심필로 반중동 흠씬 풀어
일필휘질하야 선장하여 나드리니
금방에 이름 불러 알선 급제를 점제하니
그녀러 경사가 하 하 하 항자야 또 있으리야
[풍장 소리]
몸은 학대로다 머리 위에는 어사화요
본댁으로다 나려올 때 칠 패 팔 패 배달이 철패
동적강을 선듯 근너 천안들어 숙식하여
본댁으로다 나려와서
[풍장 소리]
사당에 선신하야 사당차리를 하여보자
정월이라 들은 홍수 이월 한식 막아내건
이월이라에 들은 홍수 삼월 삼진 막어내건
삼월이라에 들은 홍수 사월 초파일 막아내건
사월이라에 들은 홍수 오월 단오 막아내건
오월이라에 들은 홍수 유월 유두로 막아내건
[풍장 소리]
2장 예산의 소리
69
[풍장 소리]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남대문 턱에 당도하니 팔만 장안에 억만 가구라
팔도 선비 다 모였구나
[풍장 소리]
도련님이 춘당대 바라보니
강구연월이 문당이요 두렸이 걸렸구나
시제를 펼쳐놓고 도련님이 용지연에다 먹을 갈어
당황모 무심필로 반중동 흠씬 풀어
일필휘질하야 선장하여 나드리니
금방에 이름 불러 알선 급제를 점제하니
그녀러 경사가 하 하 하 항자야 또 있으리야
[풍장 소리]
몸은 학대로다 머리 위에는 어사화요
본댁으로다 나려올 때 칠 패 팔 패 배달이 철패
동적강을 선듯 근너 천안들어 숙식하여
본댁으로다 나려와서
[풍장 소리]
사당에 선신하야 사당차리를 하여보자
정월이라 들은 홍수 이월 한식 막아내건
이월이라에 들은 홍수 삼월 삼진 막어내건
삼월이라에 들은 홍수 사월 초파일 막아내건
사월이라에 들은 홍수 오월 단오 막아내건
오월이라에 들은 홍수 유월 유두로 막아내건
[풍장 소리]
2장 예산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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